동물자유연대 : 래미~ 배변훈련 -..-^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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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 배변훈련 -..-^

  • 박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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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1.1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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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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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래미 배변훈련.. 어쩜 좋아요..--ㅋㅋㅋ

래미가 그동안 화장실에서 배변하도록 훈련받았어요.

화장실에 신문지 깔려있구, 오줌 싸려구 냄새맡구 다니면. 화장실에 잠시 가둬요~

그럼 1분도 안되서 이뿌게 쉬야를 하지요. 워낙 영리해서뤼...^^

근데 우리 래미가 그게 습관이 되었는지..

화장실 문을 안 닫아주면 쉬야를 안하는것 같아요..

쉬야하고 싶은 시간에 화장실에 데리구가서.. 문을 꼭 닫아주고 혼자 있어야만 쉬야를 하는듯해요..사람이 같이 있으면 또 안 싼답니다...--;;;

요즘은 아침 산책할때 응가랑 쉬야하구요

저녁 산책할때 쉬야하구..

이렇게 쉬야를 하루에 두번 한답니다.

저녁 산책 하지 않을때는 화장실에 데려다주고 문을 닫아줘야 쉬야를 한다지요...끙~~~

그리고 저번날은 집을 두시간정도 비워놨었는데

마루 이쪽 저쪽에다가 쉬야를 하고 응가를 해놨답니다..

이를 어째요..흑흑..^^;;;;

온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어서 배변훈련을 가려서

완벽한 미모견 박래미가 되어야 할텐데요..흑흑

^^;;;;

이걸 어째 교육을 시킨다지요???

도움 리플 달아주세요~~~~~ ^^

 

사진은..

래미가 미용을 했어요.

이뿌게 리본도 달고, 항문낭 짜는것도 배워왔지요..ㅎㅎ

털자르고 추워하는것 같아서, 집에서도 옷을 입히고 있어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사진_2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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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 배변훈련.. 어쩜 좋아요..--ㅋㅋㅋ

래미가 그동안 화장실에서 배변하도록 훈련받았어요.

화장실에 신문지 깔려있구, 오줌 싸려구 냄새맡구 다니면. 화장실에 잠시 가둬요~

그럼 1분도 안되서 이뿌게 쉬야를 하지요. 워낙 영리해서뤼...^^

근데 우리 래미가 그게 습관이 되었는지..

화장실 문을 안 닫아주면 쉬야를 안하는것 같아요..

쉬야하고 싶은 시간에 화장실에 데리구가서.. 문을 꼭 닫아주고 혼자 있어야만 쉬야를 하는듯해요..사람이 같이 있으면 또 안 싼답니다...--;;;

요즘은 아침 산책할때 응가랑 쉬야하구요

저녁 산책할때 쉬야하구..

이렇게 쉬야를 하루에 두번 한답니다.

저녁 산책 하지 않을때는 화장실에 데려다주고 문을 닫아줘야 쉬야를 한다지요...끙~~~

그리고 저번날은 집을 두시간정도 비워놨었는데

마루 이쪽 저쪽에다가 쉬야를 하고 응가를 해놨답니다..

이를 어째요..흑흑..^^;;;;

온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어서 배변훈련을 가려서

완벽한 미모견 박래미가 되어야 할텐데요..흑흑

^^;;;;

이걸 어째 교육을 시킨다지요???

도움 리플 달아주세요~~~~~ ^^

 

사진은..

래미가 미용을 했어요.

이뿌게 리본도 달고, 항문낭 짜는것도 배워왔지요..ㅎㅎ

털자르고 추워하는것 같아서, 집에서도 옷을 입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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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5-01-19 05:33 | 삭제

넘 이쁘네요. 개들도 남들이 잘 안보는 구석에서 배변을 하려고 해서요. 하루 두번만 오줌 누는건 너무 적은 것 같고..
혼자 있을 때 여기저기 쉬야 하는 것은 영역표시를 하는 것이고요.
혹시 중성화수술이 안되었으면 바로 해주시기 바래요.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제경우 해준 애들은 바로 효과를 보았어요.
조금 천천히 효과가 나는 아이도 있고.
중성화수술하면 영역표시나 올라타기를 안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죠.
암캐인가요? 수캐인가요?
유기견 입양하신 건가요?


관리자 2005-01-19 08:04 | 삭제

래미는 동물자유연대에서 입양한 중성화수술 된 암컷입니다,^^
저도 사람이 쳐다보고 있으면 잘 안싼다는 개들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래미가 그런줄은 몰랐네요. 사무실에서는 신문지만 깔아주면 그 위에 가서 얌전히 볼 일 잘 봤거든요.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그 이유를 찾아주시는게 래미언니의 과제일듯..^^ 정해진 장소에서 쉬아를 잘하고 나오면 간식으로 상을 주시던지 크~게 오바하며 칭찬 많이 해주세요. 아무래도 배변훈련 하면서 래미 나름대로 쫄아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미용하니 래미 인물 더 훤~해졌어요. 아구~ 이뻐라!


차돌언니 2005-01-20 02:33 | 삭제

저희 짱가도 배변이나 소변볼때 제가 보고 있으면 볼일안보고 그냥 나와 버리더라구요. 어느 애견 책에선가 봤는데 애견들도 누가 보고 있으면 볼일 안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누가 보고있으면 왠지 좀 신경쓰이쟎아요.
저는 배변 하고 나오면 요쿠르트 드롭프스를 줬어요. 그럼 그거 먹을려고 지가 가서 소변보거나 대변보면 와서 사탕달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자꾸 문 닫아 두는거 보다는 문은 열어 놓고 안보는 곳에서 신경안쓰는척 하세요. 그럼 아마 볼일 볼거에요.
저희 짱가는 문닫아 놓으면 불안해서 볼일을 못보거든요.
그냥 저는 방에 짱가는 화장실에 이런식으로 안쳐다 보기만 해도 잘 누더라구요. 한번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ramie 2005-01-20 15:34 | 삭제

흑흑.. 겁나게 이뿌다 래미...
이래두 이뿌고 저래두 이뿌고.. 우째 저리 이뿔꼬~


만두누나 2005-01-21 04:35 | 삭제

너무 귀여워여..^^;;
저흰 배변훈련이고뭐고.. 만두가싸면..쎄리가싸고..또 그럼 만두가 다른데다 싸고..그래서 거실은..아예포기했어여..엄마가..왠만한건 다 치워놓으셨답니다.. ㅡ.ㅡ;;


래미팬 2005-01-21 11:25 | 삭제

이러다 저같은 래미팬들 늘어나겠습니다. ㅋㅋ


박경화 2005-01-24 17:15 | 삭제

ㅋㅋ... 래미는 여우같아서... 금방 익힐거에요.


래미언니 2005-02-02 13:16 | 삭제

아이구~ 만두네 어쩜좋아요`~ㅋㅋ^^
후기란 이용해서 래미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우같다는말 절대 공감입니다.. 정말 머리 열씸히 굴리지요 래미가요..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