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페페가 새해인사 드립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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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페페가 새해인사 드립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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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1.0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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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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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

대만에 계시는 이미일님께서 메일로 보내주신 페페의 소식입니다.^^

이미일님과 이정일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댁내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 페페와 그 형제들 엄마말씀 잘듣고 모두모두 건강해라~~^^*

****************************************************************

 

권수정님.....안녕하세요?  동자련 여러분들도 안녕하세요?

 

이정일님이 메신저로 권수정님께서 전화하셔서 페페 안부 물으시고

무척 보고싶어 하신다고 하여 페페 사진 많지는 않지만 찾아서 얼른

보내 드립니다.  페페 너무 잘 있고요...샘도 어찌나 많은지 또 잘짖고

잘 뛰고 ,잘 놀고 , 코는 여전히 드르렁 ~드르렁 골면서 눈은 반쯤은

뜨고 자는 정말로 왈가닥 입니다.^^

 

예쁘게 하고 잘 찍은 사진이 없지만 있는 사진이라도 보내 드립니다...

저희집은 아이들이 王 이고 최우선 입니다. 페페는 정말 행복하게 종일

즐겁게 쉬지않고 뛰어 놀고 잘 지내니 동자련 여러분 안심 하세요...^^

다음에 사진 예쁘게 많이 찍어 보내 드릴께요...^^

1.사진설명.....아이스크림을 먹고 크림 푸던 숟가락을 물고 어디다가 숨길까하고 열심히 다니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다른애들 에게 안 뺒기겠다고....^^ 이때는 예전의 털이 다 빠지고 새털이 나는중이라 털이좀 삐죽삐죽 합니다.

2.사진설명.....앞에 있는애가 시츄 인데 페페 장난감이 되어버려 머리묶은 끈과 시츄 얼굴을 페페가 물어뜯고 놀아서 늘 시달린 얼굴을 하고 있답니다. ^^;;  앞을 바라보는 페키 아이가 페페와 단짝으로 매일 같이 뛰고 노는 보배라는 아이 입니다.  페페는 제가 준 간식을 먹느라 방석에서 얼굴을 안들고 있어서 옆 모습만 나왔는데 페페 많이 크고 살도 찌고 하였답니다.

3.설명.... 너무 열심히 먹느라 여전히 고개를 안돌리고 간식을 먹는 페페 입니다. 페페의 단짝 보배는 동구협에서 안락사 하루전에 구한 아이 입니다.(어릴때)

4.설명.....이정일님이 외출하고 돌아오자 모두 반갑다고 정일님에게 안아 달라고하는 다섯 아이들 모두 입니다.  안겨있는 아이가 보배이고 , 옆에 점잖게 앉아있는 페키가 만두 인데 역시 동구협에서 정일님이 구해 왔습니다.
옷 입은 아이가 학규라는 시츄로 보신탕집 앞에서 구한 애이고, 푸들 재롱이는 동대문 시장에서 방황하는것을 구해 왔습니다.   안겨있는 보배를 보고 샘을 내며 \" 왜 네가 안겨있는거야?\" 하고 페페가 왈왈 거리며 짖고 있느라 얼굴이 안나오고 뒷모습만 나왔습니다.^^;;

5.설명.... 드디어 페페 모습이 나왔습니다.   안겨있는 보배 옆에서 입을 동그랗게 말고 이정일님 옆에서 쳐다보는 아이가 페페 입니다.
페페는 염색했던 털 모두 빠지고 새털이 나왔고 살도 찌고 몸도 전보다 커 졌답니다.   아주 귀엽지요?  \" 동자련 언니들.. 페페 많이 예뻐 졌지요?^^
새해 동자련님들 모두모두 福 많이 받으세요.. 페페 구해주셔서 감사 드려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페페.jpg

대만에 계시는 이미일님께서 메일로 보내주신 페페의 소식입니다.^^

이미일님과 이정일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댁내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 페페와 그 형제들 엄마말씀 잘듣고 모두모두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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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님.....안녕하세요?  동자련 여러분들도 안녕하세요?

 

이정일님이 메신저로 권수정님께서 전화하셔서 페페 안부 물으시고

무척 보고싶어 하신다고 하여 페페 사진 많지는 않지만 찾아서 얼른

보내 드립니다.  페페 너무 잘 있고요...샘도 어찌나 많은지 또 잘짖고

잘 뛰고 ,잘 놀고 , 코는 여전히 드르렁 ~드르렁 골면서 눈은 반쯤은

뜨고 자는 정말로 왈가닥 입니다.^^

 

예쁘게 하고 잘 찍은 사진이 없지만 있는 사진이라도 보내 드립니다...

저희집은 아이들이 王 이고 최우선 입니다. 페페는 정말 행복하게 종일

즐겁게 쉬지않고 뛰어 놀고 잘 지내니 동자련 여러분 안심 하세요...^^

다음에 사진 예쁘게 많이 찍어 보내 드릴께요...^^

1.사진설명.....아이스크림을 먹고 크림 푸던 숟가락을 물고 어디다가 숨길까하고 열심히 다니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다른애들 에게 안 뺒기겠다고....^^ 이때는 예전의 털이 다 빠지고 새털이 나는중이라 털이좀 삐죽삐죽 합니다.

2.사진설명.....앞에 있는애가 시츄 인데 페페 장난감이 되어버려 머리묶은 끈과 시츄 얼굴을 페페가 물어뜯고 놀아서 늘 시달린 얼굴을 하고 있답니다. ^^;;  앞을 바라보는 페키 아이가 페페와 단짝으로 매일 같이 뛰고 노는 보배라는 아이 입니다.  페페는 제가 준 간식을 먹느라 방석에서 얼굴을 안들고 있어서 옆 모습만 나왔는데 페페 많이 크고 살도 찌고 하였답니다.

3.설명.... 너무 열심히 먹느라 여전히 고개를 안돌리고 간식을 먹는 페페 입니다. 페페의 단짝 보배는 동구협에서 안락사 하루전에 구한 아이 입니다.(어릴때)

4.설명.....이정일님이 외출하고 돌아오자 모두 반갑다고 정일님에게 안아 달라고하는 다섯 아이들 모두 입니다.  안겨있는 아이가 보배이고 , 옆에 점잖게 앉아있는 페키가 만두 인데 역시 동구협에서 정일님이 구해 왔습니다.
옷 입은 아이가 학규라는 시츄로 보신탕집 앞에서 구한 애이고, 푸들 재롱이는 동대문 시장에서 방황하는것을 구해 왔습니다.   안겨있는 보배를 보고 샘을 내며 \" 왜 네가 안겨있는거야?\" 하고 페페가 왈왈 거리며 짖고 있느라 얼굴이 안나오고 뒷모습만 나왔습니다.^^;;

5.설명.... 드디어 페페 모습이 나왔습니다.   안겨있는 보배 옆에서 입을 동그랗게 말고 이정일님 옆에서 쳐다보는 아이가 페페 입니다.
페페는 염색했던 털 모두 빠지고 새털이 나왔고 살도 찌고 몸도 전보다 커 졌답니다.   아주 귀엽지요?  \" 동자련 언니들.. 페페 많이 예뻐 졌지요?^^
새해 동자련님들 모두모두 福 많이 받으세요.. 페페 구해주셔서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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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기순 2005-01-04 06:53 | 삭제

아웅... 우리 이쁜 페페...
숟가락 물고 있는 모습은 정말 주금이네요. ㅎㅎ

새해에도 너무 고마우신 이정일님, 이미일님 댁에 건강과 행복만 충만하길..........


이현숙 2005-01-04 16:08 | 삭제

오우오우 페페! 정말 이쁘네요..넘 고맙습니다, 첨 만났을 때의 그 막막함이 생각나 참 새삼스럽네요....복터진 페페! 이 반만큼이라도 살 수 있다면 결코 갈등없이 업을 수 있을텐데...흐흑


이정일 2005-01-04 16:25 | 삭제

안녕들 하신지요^^우리 페페 요 며칠 아주 우둥퉁~해졌답니다.
하루 종일 쉬지않고 놀고 뒹굴고 잘 먹고,,,또 잘 짖고~~
잘 물고~~페페는 반갑다고 하는 인사가 저를 보면 여기저기 물어 댑니다. 특히 제 얼굴을요^^
어제도 보배와 한 바탕 성질다툼을 하다가 새끼 손가락 뼈를 얼마나 힘 차게 물렸는지 손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잠잘때 코고는 소리는 정말 일품입니다.
눈은 거의 다 뜨고~다리 하나는 흔들어 대면서~~지금도 이런 모습으로
꿈나라 여행 중입니다. 언제나 이쁜 우리집 막내를 보내주신 동자련에 고맙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이미일 2005-01-04 19:32 | 삭제

보배와 페페가 서로 샘내며 다투다 정일님이 새끼 손가락을 물리신거지요?.... 페페가 물렸다는줄 알고 동자련님들이 가슴이 철렁 하시겠습니다...^^ 페키들은 꼭 페키 끼리만 놀더군요..위에 같은 옷 입은 보배와 페페 처럼.... 그리고 페페의 코고는 소리는 정말 일품 입니다. 제가 국제전화를 걸면 정일님이 페페 얼굴에 수화기를 대주는데 그 드르렁 소리가 ..정말 귀엽고 .정겨워서 막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이옥경 2005-01-06 01:09 | 삭제

그 작은 콧구멍으로 숨을쉬는게 희안하다싶은 페페..ㅋㅋ 코고는소리가 그렇게 크다니..@@;; 두분도 행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래미엄마 2005-01-07 16:20 | 삭제

페페 너무 귀엽네요~~^^
눈이 우리 래미랑 닮았어요~~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