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교통사고로 목숨이 위험했던 구일이가 입주했습니다.

온 이야기

교통사고로 목숨이 위험했던 구일이가 입주했습니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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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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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마지막 날, 구일이는 오토바이에 치여 도로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폐를 비롯한 호흡기 출혈이 매우 심했고 안면부와 송곳니가 골절되어 있었습니다. 목숨까지 위태롭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는 살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다행히 구일이는 강한 의지로 수술 및 치료 과정을 버텨주었습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구일이’라는 이름도 생겼습니다. 그렇게 기적처럼 새해를 맞이하고 온캣으로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사고를 내고도 방치한 가해자를 대신하여, 지나치지 않고 곁을 지켜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구일이는 온캣에서 ‘가족’이라는 또 다른 기적을 기다립니다. 그날까지 구일이에게 다정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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