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외부 위탁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는 보령 불법 번식장 구조견 친구들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외부 위탁보호소에 있는 보령 불법 번식장 구조견 친구들을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왔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었고, 이전보다 훨씬 밝아진 모습으로 반겨줬습니다!



눈처럼 하얗고 복슬복슬한 털이 자란 미엘이와 시엘이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친구들이에요.🧡


언제나 자기만의 느긋한 페이스를 지키는 마이웨이 샤이지만, 맛있는 간식 앞에서는 눈이 반짝이며 조심스레 다가오는 귀여운 반전 매력의 간식바라기랍니다.😋

차룽이는 최근 안검내반으로 인한 쌍꺼풀 수술을 무사히 잘 마쳤어요. 수술 덕분에 이제는 한결 편안한 눈으로 세상을 더 밝게 바라볼 수 있기를 조심스레 기대하고 있어요.💖

넓은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차은이!😁


아직은 세상이 낯설고 조심스러운 차카. 부디 하루빨리 마음을 놓고 편안해지면 좋겠어요.🙏

운동장에 나와 환하게 웃음꽃을 피우던 청명이는 간식까지 먹고 나니 기쁨이 넘쳐 폴짝폴짝 뛰어다녔답니다.☺️
사람의 손길을 참 좋아하는 콜린이는 따스한 사랑을 듬뿍 나눌 좋은 가족을 하루빨리 만날 수 있기를 바라게 되는 친구예요.💕
푸나는 위탁보호소장님을 마치 아빠처럼 따르며 애정을 가득 표현하는 사랑둥이에요. 운동장에 나와서도 소장님 품에 폭 안겨 온몸으로 애교를 한가득 보여줘요.💓

푸리는 넘치는 에너지로 언제나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활기찬 친구예요.😊

천진난만함과 포근한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푸니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친구랍니다.🥰
푸니의 절친 하리는 만날 때마다 놀라운 변화를 보여줘요. 지난번엔 경계하며 한참 짖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가와 손등에 인사를 건넬 만큼 마음을 열어 주었어요.😭💗

푸른이는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검사를 받은 끝에 에디슨병을 진단받았습니다. 지금은 온센터에서 지내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안정과 회복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