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D05-030외] 코카스파니엘 힘찬이 = 입양완료
- 2005.06.10
이름 : 힘찬이(수컷, 코카스파니엘)
나이 : 5개월 가량
몸무게 : 6kg 정도
건강상태 : 매우 양호
기타 : 중성화 수술 완료
태어난지 3개월 만에 주인에 의해 병원에 버려진 힘찬이는 구조자분의 눈에 띄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여느 코카처럼 발랄하고 건강하며 애교많은 힘찬이를 눈 감을 그 날까지 보호해주실 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앞으로 힘차게 살아가라고 이름도 \'힘찬\'이로 지었습니다.
주인에게 버림받아 항상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힘찬이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해 주실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 달이엄마님의 메세지 中 -
* 입 양 비 : 70,000원
1.입양 신청 방법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답글을 달아주시면 담당자가 연락드리겠습니다.
2.신청 후 전화면담
신청자는 단체측의 전화면담에 응해야 하며 면담 결과를 토대로 임시입양자가 최종적으로 입양자를 결정합니다.
3.입양자 결정
임시입양자의 의사 결정에 따라 입양자가 결정되며 최종 입양 결정자는 본 게시판 상단의 [HWP] 혹은 [DOC]화일을 클릭, 다운받아 입양동의서를 작성한 후, 관리자 메일 (bird@animals.or.kr)로 보내주십시오.
4.입양신청시 유의사항
- 유기 동물 입양은 가족 구성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 보내주신 입양비는 다른 유기동물 구조 및 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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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엄마 2005.07.27
아가가 나이가 많으면 약간은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임시로 보호하면서 잘 적응하는지 지켜보시는것도 좋으시리라 생각됩니다만 힘찬이의 임시보호처가 지금은 정해졌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가여운 다른아이들도 많이 있으니 연락드려 보세요 ^^
안진만 2005.07.27
안녕하세요. 저희집에는 지금 말티스 14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죽을때까지 같이 할 자신 있고요....010-4499-1133입니다. 근데 한가지 걱정되는건 어머니 말씀에는 14년째 한 강아지만 키워서 지금 저희집에거 키우는 강아지(이름은 찌찌)가 새로운 강아지가 들어오면 질투로 스트레스 받아서 안그래도 노령인데 스트레스로 병걸려 죽을 수 도 있다고 하는데......... 혹시 그것에 대한 답변 얻을 수 있나요? 그거 아니라면 데려가서 20살이 되도록 키워보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5.07.20
힘찬이가 임시보호처에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강지희 2005.07.06
이렇게 사랑스러운 힘찬이가 아직도 주인이 없다니... 혹시 저도 후보가 될 수 있을까요? 힘찬이의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꼭~! 연락주세요 ^0^ 011-9872-8920
관리자 2005.06.30
가족 모두의 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조이엄마님! 괜시리 미안한 마음 갖지 마시고 큰애랑 둘째아이의 마음부터 잘 다독여주세요...행동은 반대로 나타나지만 두 아이 모두 조이를 잊기가 힘들겠지요...큰 교육이라 생각하시고 위기 잘 넘기도록 엄마께서 잘 도와주세요...제 생각에도 아직은 때가 아닌 듯 합니다...
이옥경 2005.06.30
조이엄마 심정충분히 이해가갑니다. 아이가 겪기엔 충격이 많이 컷을꺼에요..ㅠ,ㅠ시간이 좀지나고..조이못지않게 힘들게 사는 애들도 있다는걸 잘설명해주셨을때 수긍하면 꼬옥 다시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조이엄마 2005.06.29
어쩌죠...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큰 아이가 반대를 심하게하내요 조이를 보낸지 얼마되지도않아서 충격이 꽤 컸었나봐요 엉엉 우내요 설득 시키려했는데 힘찬이는 조이가 될 수 없다고 데려오지말라내요 둘째는 데려오라고 엉엉 난감하네요 빨리 잊으라고 한건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힘들겠대요 죄송합니다 다음에 진정이 되면 글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관리자 2005.06.29
조이엄마 님~ 2292-6337로 연락주세요~ 전화 안받으셔서 이리로 남깁니다.
조이엄마 2005.06.28
제가 키웠으면 하는데 조이를 보낸지 얼마 안되서인지 마음이 갈팡질팡 하네요.... 힘찬이라... 마음은 굴뚝 같은데 어쩌죠 제가 키울 자격이될까요... 마땅히 지낼곳이 없다면 제가 데리고있구싶네요 자격이 된다면 연락주세요..... 011-9875-0379 아름엄마입니다
관리자 2005.06.28
그렇지요...요즘은 그냥 주어도 데려!갈까 말까지요...개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서글픈 현실입니다. 물론 백이면 백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그냥 주어도 데려갈까말까 하시는 분들은 저희가 원하는 분들이 아니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 키우는 데는 반드시 돈이 든다는 것은 물론 알고 계실테죠...입양비가 부담되어서 못데려가실 것 같은 분들은 안데려가시는 것이 사람과 견 둘 다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입양비는 불임수술비 외에 다른 곳에도 사용됩니다! 눈치료하는 약값도 내고요 몸상태가 안좋아서 불임수술할 체력도 안되는 녀석들 영양제도 먹이고, 밤에 밖에서 모기한테 뜯기진 않나 방충망도 달고요... 의구심 드시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요새 세상이 그렇죠...스님이라는 가면을 쓰고 갓난아기들 학대하고 매매하던 그 여자도 구속된다더군요...의구심 드시면 직접 와서 한 번 보세요~ 주말에 봉사도 하시고 뭐 사리사욕 채우는 것은 없나 살펴보시고요^^ 게시판 위쪽에 보시면 \'봉사신청하기\'라고 있죠? 버튼 꾸욱 누르시면 예진님 이름 적어넣을 빈 공간이 많~을 겁니다...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김예진 2005.06.27
문제점이 많은거 같아요 입양시 7만원이라니... 요즘은 그냥 주어도 가져갈까 말까인데....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이해가 되질 않네요... 불임수술비 목적으로 다른곳에 사용하시는건 아니신지요..
라니언니 2005.06.18
아고 이쁘다..코카는 다 이뻐...집에서 코카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요... 지역만 같았어도 키울텐데..제가 지방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