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구조 당시
새로이는 누더기 털로 뒤덮인 채 방치되던 상태로 구조되었습니다. 보호자의 장애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져 개를 돌볼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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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로 갑옷을 두른 새로이는 걷는 것조차 힘든 상태였습니다. 엉키고 뭉친 털에서는 악취가 풍겼고 앞을 제대로 볼 수조차 없었습니다. 새로이는 온센터에 입주해 자기 몸만한 털 뭉치를 벗었습니다.
그저 밥을 먹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일상. 방치되던 삶은 처절한 외로움을 익히게 만들었습니다. 새로이는 온센터에 입주하자마자 활동가를 향한 분리불안 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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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는 사람만 보면 빙글빙글 돌며 신나는 기분을 표현합니다. 좋아서 어쩔 줄 몰라 춤을 추듯 온몸으로 애정을 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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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처럼 두른 누더기 털로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던 새로이는 이제 마음껏 달립니다. 사람을 향한 커다란 사랑을 품었지만, 외롭게 방치되어야 했던 날들을 뒤로하고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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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가 온센터에서 앞으로 찾아갈 행복과 즐거움의 여정은 어떨까요? 대부모님이 되어 새로이가 온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집을 찾기 전까지 보호소에서의 삶을 지원해주세요. 새로이의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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