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 2010.08.19
저는 경기도 일산에 사는 주민입니다.
제가 오늘 본 강아지들을 보고 어디에 도움을 청할지를 몰라서..
이곳에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올려요
일산서구 일산동 일산시장에는 5일마다 장이 열립니다.
그 장에는 여러가지것들을 팔고, 강아지를 파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평소 강아지를 좋아해 강아지 파는 곳에 가서 구경을 했는데
그곳에는 여럿분이 강아지를 팔고 계셨습니다.
그곳에서 파시는분 전부 강아지관리나 위생상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보였으나
그중 어느 한 할머니께서 파시는 강아지 들이 제일 심했습니다.
조그만 우리에 강아지들을 쌓아놓았는데
강아지들이 전부 서잇을 틈이 없이 비좁아 깔려있는 강아지들이 많았고,
게다가 그중 한 강아지가 우리 사이에 발이 끼어서 그 광경을 보신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할머니께 말씀드렸으나, 할머니는 전혀 개의치 않아 하시면서 '됐다'는 손짓을 하셨습니다.
보다 못한 아주머니께서 빼려 하셨으나 꽉 끼어 전혀 빠지지 않았고 할머니는 그것을 보시더니
강아지 한손을 잡고 확 당기셨습니다.
게다가 할머니께서는 자신이 강아지들에게 예방접종을 놓아주시고 계셨는데,
주사기 하나로 전부 놓으셨습니다
게다가 강아지들이 전부 너무 매말랐습니다.
잘먹지 못해 다리는 너무 앙상한데 배만 튀어나와 있는 강아지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제가 강아지 한마리를 보고 얜 얼마냐고 묻자 할머니께서 사는줄 알았는지
저에게 미니핀 한마리를 주시면서 땅에 내려놓아보라고 건강하다고 해서 내려놓았는데
2달된 강아지라 하셧으나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몸에 똥이 범벅이였습니다
제가 본 광경은 전부 10분사이에 이루어진것입니다ㅠㅠ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할머니께서는 강아지를 밥벌이용으로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ㅠㅠ
도와주세요 강아지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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