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 2011.08.03
연락을 드릴려고 했는데,아무래도 보호자가 경황이 없어보여 그전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걸 말을 안했었습니다.
제가 넘 답답하고 동물학대하는 동물병원이 싫어서 저한텐 어떻게 도와줄 방법도 힘도 없기에 글을 올렸는데..
상황이 좋아지면 보호자에게 말해줄려고 했습니다.그리고 연락처를 남기려고 했는데...어제 8월2일 폐절제술을 무사히 마쳤다는 소리를 듣고 오늘 출근한 동생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동생은 아직 쫌 꺼려지는듯합니다. 아직 몬가 아직 아픈아이에게 초점이 맞춰지거나 상처받을까봐...
일이 커지는것 같아 꺼려지나봅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고 합니다. 수술이 잘된줄 알았는데 어제 새벽 수술후 갑자기 혀가 부어오르면서 기도를 막고...호흡곤란에..
지금 부어오른 혀를 가라앉히는 약은 쓰긴했지만 ,원인이 정확히 판단이 안되어서 병원에서도 곤란에 하는 상황인것같습니다.
보통 수술후 약에대한 수술시 쓰인 약에대한 부작용이면 혀 뿐만아니라 눈 그리고 이곳저곳이 붓는다는데...
정말 이번일로 여러가지가 겹친듯 합니다.
수술이 끝나면 담에 뇌쪽을 알아보고 수술이 아니더라도 약물치료라도 하며 방법을 찾을 듯했는데....
또 다른 문제가 생겨서...강아지가 제발 무사히 견디고 살아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아픈아이의 상태가 호전되면 그때 동물병원 문제를 해결할듯합니다.
지금은 아직 아픈아이에게 신경을 더 쏟아야할듯...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저희 반려견들이 학대되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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