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집 앞 동물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개들 비명소리가 들리는데요

 

6월 새로운 집으로 이사오고 나서 주말에 오전에 자고 있을때는 개 비명소리에 깨곤합니다. 개를 안 키워본 것이 아닌지라 그냥 짖거나 주인이 없어서 우는소리가 아니라 비명을 지르거나 꽤 고통스러운 소리 같습니다. 몇 주전엔 몇 시간동안이나 지속적으로 들려 어머니가 직접 동물병원에 가셨는데, 병원에는 아무도 없고 옆 상점 주인께서는 연결되있는 2층 집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가 문을 두드려 보았는데 몇 마리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그 계속 소리를 내는 강아지는 문쪽으로 오지 못하는지 안쪽에서만 그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휴강이 되어 오늘 오전에 집에있는데, 아주 시끄럽게 개들 비명소리가 들리네요. 혹시 너무 크게 확대해석할 수도 있는거지만 뭔가 꺼림칙하네요, 꼭 한번 알아봐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병원에서 치료?때문에 아이들이 이런소리를 낼 수도있나요 ㅠㅠ?그것두 한 2~3시간씩이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듣자하니 마음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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