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광화문 어린강아지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강아지 울음소리가 나서
오늘 확인해보니 쇠로 된 울타리 안에 새끼 강아지가 울고있더라구요..
위생상태도 엉망이고 물도 더럽고,, 음식은 사료가 아닌 음식물쓰레기가 있더군요..
강아지는 지금 6개월 정도 된거같은데...사람이 그리운지 하루종일 울기만 합니다..
근처에 가면 안정을 찾다가도 사람들이 사라지면 계속 낑낑거리기만 해요...
사료와 담요는 지나가다 본 분들이 챙겨준거 같은데..목줄은 노끈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어떤 이유로 새끼 강아지를 방치하고있는건지..주인은 있는지..알고싶어서요..
평일에는 보는 사람들이 챙겨줄 수 있을테지만,,주말이나 저녁에는 어찌될지..
안쓰러워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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