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이 많이 늦었지요. 지난 10월 28일, 외부 위탁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온센터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외부 위탁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만나며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급여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손을 건네어 서로의 냄새를 교환하며 교감하고 있습니다. 아직 무서운 것이 많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 벌교 개농장 구조견 친구들 ▼
▼ 오남 구조견 친구들 ▼
▼ 반야월 구조견 친구들 ▼
▼ 고성 구조견 친구들 ▼
동물 친구들이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 친구들이 마음을 열고 가족의 품에 안기는 날까지 온센터 활동가들은 계속 동물들 곁에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11월 말에는 외부 위탁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에게 큰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꾸준히 진행한 해외입양 덕에 온센터에 일부 동물이 입소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온이야기를 통해 자세하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