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는 주차장에서 기립을 못 하는 상태의 강아지를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허락을 구해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병원 진료 결과 폐출혈 소견과 왼쪽 앞다리 복합골절, 좌측 늑골 골절이 발견되었습니다. 골절의 원인은 사람에 의해 걷어 차여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마루는 동물자유연대 협력병원으로 이송 후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결과 뒷다리 성장판이 닫힌 것을 발견하였고 골절 부위와 같이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마루의 다리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다리와 뒷다리 성장이 달라질 수 있어 장애를 안고 살거나 불균형이 심할 경우 뼈를 맞춰주는 추가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마루는 수술을 끝내고 협력병원에 입원해있습니다. 약 2달 정도의 입원치료 진행 후 센터로 입소할 예정입니다. 마루가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퇴원하길 바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정애 2019-07-05 17:31 | 삭제
마루야
잘 이겨내자 ♡
동물과 함께 2019-07-21 01:04 | 삭제
마루 화이팅♡
김나영 2019-07-22 22:44 | 삭제
힘내 마루야-! 기도할게~
희정 2019-07-23 04:13 | 삭제
마음의 상처만큼 몸도 많이 아팠을텐데..미소짖는 모습이 기특한 마루야..힘내서 다시 뛰어다니자♥
희 2019-07-23 04:57 | 삭제
이렇게 만든자가 책임지고 치료부담하도록 동물보호법 강화가 시급한데 왜, 통과가 안될까요ㅠㅠ
생명을 우습게 보는 것 자체가 범죄인데..
마루,,잘 이겨 낼 수 있지?보란듯이 꼭 이겨내자!♡
이선주 2019-07-23 14:24 | 삭제
고마워 마루.. 힘내줘서... 얼른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