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골반 골절 어미냥 '양이'가 퇴원했습니다.

온 이야기

골반 골절 어미냥 '양이'가 퇴원했습니다.

반려동물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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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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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임신한 몸으로 사고를 당해 골반이 골절된 어미 고양이 ''양이''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반려동물복지센터로 입소했습니다.

양이는 뱃속의 새끼들 때문에 치료를 미뤄야 했습니다. 새끼들을 낳아 한달동안 젖을 먹이고 나서야 골반 골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태어난 새끼들은 먼저 반려동물복지센터로 입소하여 좋은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양이가 반려동물복지센터와 새로운 친구들에게 잘 적응하기를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먼저 입양 간 새끼들처럼 양이도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