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복지센터 아이들이 두터운 털옷을 벗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이 세번째로 오시는 봉사인데요~~
오실 때마다 센터의 까칠견들을 도맡아 주시고 계세요~~^^
미용하고 싶은 개어린이 손 들어 봐욧~~~~~
예삐 : 저요~~ 저요~~~^^
랭이와 토토가 자다 불려나와 미용을 하고 있네요~~~ㅎㅎ
몸통은 맡겨도 손은 절대 내어줄 수 없다며 뽀뽀로 거부하는 대국이도 보이구요~~~
센터 최고 까칠견 베티도 터벅머리 아가씨에서 예쁜 공주님으로 거듭나고 있네요~~~
개너자이저 똘이 녀석은 산책하러 나가는 줄 알고 조~타고 나오다 미용을 당하고 있구요~~~ㅎㅎ
자기가 소형견인 줄 아는 대형견 만두도 의젓하게 미용을 잘 마쳤습니다~~~
오실 때마다 항상 두 손 무겁게 오시어 재능 기부해 주시는
OO 동물병원 조선영 실장님과 지인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겨울 잘~ 나고 따뜻한 봄에 또 뵙겠습니다~~^^
깽이마리 2014-12-08 11:51 | 삭제
^^ 감사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거 쉽지 않은데 말이죠.
박소연 2014-12-08 09:25 | 삭제
크리스마스 산타가 따로없네요ㅎㅎㅎ
이경숙 2014-12-08 18:58 | 삭제
아~~따뜻한 소식...고맙습니다!
한송아 2014-12-10 15:51 | 삭제
까칠 베티가 얌전히 미용을 받다니 신기하네욧. ㅎㅎ
해피워니 2014-12-10 17:53 | 삭제
예삐는 어린이가 아니........ㅋㅋ
강금양 2014-12-13 21:09 | 삭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