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복지센터가 남양주로 이전한 후 아이들의 산책시간이 많이
여유로워지고 100미터 달리기도 가능해 졌답니다.
귀를 휘날리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덕분에 간사님들도 덩달아
100미터 달리기를 수십번씩 해야 하지만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보면
100미터 달리기가 대수겠습니까....ㅎㅎ
까칠한 코카들이 100미터 달리기를 몇번 하고 나면 표정이 한결 좋아진답니다.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우리 코카 할배 할매는 오르막길을
조금 힘들어 하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산책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라며 또 100미터 달리기를 하겠다며
준비자세를 취하고 있는 코카3남매를 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 봅니다.
사실 이날 기동이도 같이 산책을 했는데요 기동이녀석이 단 1초도 가만히 있지
않으며 사진을 허락치 않았답니다....ㅠㅠ
다음에는 기동이 사진찍기에 꼭 성공하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이경숙 2013-11-28 18:04 | 삭제
코카들 덕분에 간사님들 몸매 관리는 절로 되겠어요 ㅋ~
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한송아 2013-11-28 18:12 | 삭제
파워기동 ㅎㅎㅎㅎ
최지혜 2013-11-30 11:58 | 삭제
간사님들 몸매관리...
아가들 체력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