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뿐 아가죠?
코코는 한 동물병원에 유기견으로 들어 온 아가입니다.
아직 어리고 예쁜 외모가 눈길을 끕니다.
그래서인지 보호 하고 있는 동물병원을 통해
3번이나 입양을 갔습니다.
개를 한 번도 키워본적이 없는 두 번의 입양가정에서
코코는 일주일도 안 되어 파양이 되었습니다.
배변을 못 가리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고 합니다.
3번째 입양가정에서는
다시 입양이 되지 않으면 안락사가 된다는 말에
충동적으로 입양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또 다시 자녀들에게 알러지가 생겼다는 이유로 파양을 결정하였고
다시 동물병원으로 돌려보내기 전 저희에게 연락을 주었습니다.
이 분은 예전에 저희 사무실에 견사청소업무를 지원하였던 분이고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싶다는 의사도 비췄더랬습니다.
코코를 파양한 세 가정에는 모두 다 어린자녀가 있었습니다.
유기동물을 입양 한 가장 큰 이유가 자녀들을 위한 것이었죠.
시험 삼아 먼저 키워 보아도 되는 동물.
언제라도 돌려 보낼 수 있는 동물.
비싼 분양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동물.
입양해 보았다는 얄팍한 뿌듯함을 안겨 주기도 하는 동물.
이런 동물이 유기동물인가요?
입양신청자 중에는 고단한 삶을 살았던,
힘이 없고 약한 유기동물의 보호자가 되어 주는 것이 아닌,
동물로 인해 나의 외로움을 덜어 내려고 하거나
커가는 자녀들의 왕성한 호기심을 동물로 인해 풀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입양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가 나와 내 자녀를 위해서라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또다른 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한번 이상 버려진 유기동물에게도
또 다시 위태롭고 불안한 미래를 짊어 지게 할 것입니다.
아주아주 가끔은.... 아무것도 행동하지 않는 것이 그나마 나을때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티즈 코코는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이며
다시는! 여기저기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되는
책임감 있는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코 현재 좋은 가족을 만나, 입양 되었습니다^^*
정수민 2010-10-19 13:47 | 삭제
저도 말썽쟁이 유기견을 주워다 키우고는 있지만.. 강아지도 사람 만큼이나 느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참 이기적인 분들도 많네요~ 제발 사람답게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하자구요~ 마음이 아프네요..
삐삐맘 2010-11-30 04:36 | 삭제
코코만보고바로입양하고싶다는글쓰고나니까 입양되엇네요 ..코코 이쁜사랑받고 항상건강하게..
5강쥐맘 2010-11-30 13:22 | 삭제
한번 버림받았다는것에 대해서 큰충격을 받았을텐데
것두 3번이나....
하...한숨만 나오네여...ㅠ.ㅠ.....
한순간의 이기적인 감정으로..휴...진짜..
박명선 2010-12-01 00:34 | 삭제
불상하기도하지.. 지금도 보호중인가요??
보호중이면 입양하구 싶어요~ 댓글좀 부탁드려요
복이엄마 2010-12-01 16:32 | 삭제
울집 복이도 산속유량하던 유기견이었는데~
만4년째 동거중~~ㅋㅋ 복이도 아직 완벽하게 배변못해요~
그래도 같이있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좋은지몰라요^^
제발좀 그냥 불쌍하다는 생각에 생각없이 입양하시는 분이 없기를바래요
버려지는것 만큼 그것또한 못할짓입니다.
충분히 생각하시고 의논하시어 평생의 반려가되어주세요!!
똘뚱이맘 2010-12-02 13:20 | 삭제
제가 키우고 싶어요! 제가 내년 8월까지는 일 땜에 아기를 한 가족으로 받아서 함께 적어도 6개월은 매일 매시간 함께 해 주기 힘들어요! 내년 8월 입양 할 수 있으면 제가 입양 할께요! 저는 말티 (남 만4세 1) 시츄(남 만3세 1)을 키우고 있어요! 시츄 뚱이는 3개월에 입양되었다가 주인이 임신해서 버려진 애인데요! 저도 입양에 대한 생각이 없이 입양되어서 호분증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뚱이 같은 아픔이 없는 아이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참 저요! 남자의 자격 남순이가 넘 좋아요! 우리 애기 같아서요!ㅋㅋㅋ제가 사는 집이 아파트라서 큰 견공은 어렵네요!앞으로 더 많이 참여 할께요!
오수진 2010-12-02 22:10 | 삭제
많은 상처를 받았을텐데도 맑은 눈망울에 환한 웃음까지...눈물나게하네요..입양간 곳에서는 정말 코코 아프지않게 평생 반려견으로 꼭 사랑과 관심으로 키워줬으면 좋겠어요..코코야 행복하렴♡
이현진 2010-12-02 15:16 | 삭제
사진을 보면서 눈망울이 어찌나 이쁘던지...
이런 아이를 계속된 고통으로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아이들도 감정이 있습니다.
함부로 대하지 않았으면해요.
이번에 입양한 곳에서 잘 지냈으면 합니다.
이가희 2010-12-03 02:00 | 삭제
제가 꼭 대려가고 싶은데요..
강아지는 15살때부터 키웠었구 가족전부가 워낙 강아지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항상 동물농장만 보면서 전화만 여러번 했었는데 되지 못해서
안타까웠었는데 남격을 보고난 후에 이런사이트가 있는줄 알게됬네요.^^
저희집은 말티즈한마리와 포메라이언화이트한마리를 키우고있어요.
좀 더 있었는데 같이 살고 계시던 분이 포메새끼를 대리고 가셔서..
어서 대려오고 싶네요.첫눈에 반했다고 해야하나ㅎㅎㅎㅎ
해뜨면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이하나 2010-12-08 22:51 | 삭제
화장실못가리는게 그리 큰 문제인가여?
끈기를 갖고 가르쳐보다가도 안돼면 뭐~ 그냥 냅둬두 괜찮지 않나...
옆에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데...
그냥 얼굴만 봐도 행복한데....
에구..... 참 안쓰럽네여...
무지 미인인데~ 맘에 상처가 심하겠어여... 쯧...
제가 좋은 주인이 돼주었음 좋겠네여...
그런 행운을 주시겠다면 언제든 연락바랍니당
김정희 2010-12-09 17:30 | 삭제
이제글을 보게되었는데요!제가입양하고싶어요!지금시츄태봉이가있어요!함께살고싶은데자격미달이안된다면저에게연락주십시요 010 7536 7727^^
김애경(똥스패밀리) 2010-12-12 18:49 | 삭제
저도 유기견이였던 우리하늘이랑 꼭지랑 함께 살고있지만, 배변가리는거랑 알러지때문이라는 이유...정말 씁쓸하네요...저도 알러지가 심하지만 함께 살면서 극복하면서 살구요....6년이상 함께 살면서 배변가리는거 아직 안되더라구요...힘은 들지만 그이상의 행복을 준답니다. 한번만 더 생각하고 이해한다면 우리 천사들 모두들 행복할텐데...정말 코코도 행복한 가정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코코야 힘내!!!
뽀삐맘 2010-11-30 04:31 | 삭제
코코를입양하고싶은데 여긴대구예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오유정 2010-12-13 20:43 | 삭제
여기 유기견 키우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우리 똘이가 함께 가족이 되기까지..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엔 두려움과 슬픔으로 꽉찬 눈을 잊을수가 없네요..똘이같은 유기견이 애착을 가지고 사랑해 준다면 ???당연히 강아지가 한번에 배변을 가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겠죠? 사람이 아닌이상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 똘이도 화장실을 찾아 배변을 해결할때 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 했어요.......우리 똘이 이제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인연이에요....^^ 코코 또한 좋은 주인이 생기길 바랍니다. 여유가 된다면 데려가고 싶지만 많은 분들이 코코를 원하시네요.....코코야 행복하렴..^^
박소연 2010-12-28 17:39 | 삭제
저도 현재 반려견과 몽실이를 임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사회에서 어린아이와 함께 키우는것이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얼마나 힘든지 제가 2세계획을 하면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전 코코(저의집반려견)을 지키기위해 지금도 시댁과 신랑에게 설득하고 있습니다. 코코를 사랑하는 신랑조차도 2세를 위해 당연히 코코를 친정으로 잠시 보내야한다고 하는데 화가 나는것도 있지만 식구들을 설득하고 함께 할수있도록 노력하는것이 저의 일이라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 4살때부터 반려견들과 함께 자랐고 제 동생들은 태어날때부터 함께했었습니다. 반려견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코코(말티즈)가 좋은 입양분을 만나기 바랍니다.
김영아 2011-01-03 22:38 | 삭제
가슴이 아프네요 입양이되었나요?
서여진 2011-01-06 13:53 | 삭제
저희집에 말티느 코코가 있어요.. 아직 대소변을 80%만 가리지만 키워요. 당연하죠. ㅋㅋ
근데 이렇게 이쁜 아가는 암컷이죠?? 글구 몇 개월이예요??
근데 코코를 입양하려면 직접 가야하나요?
글구 만약 같이 사는 동반자가 임신을 해도 같이 키워야지!! 음..음..
코코야 좋은 데로 입양 가렴~
박혜림 2011-02-02 18:42 | 삭제
저희집5년된말티..똘이도대소변을못가려서 밖에서응아하고옵니다,
요즘혼자있는시간이너무많은터라..미안해서 입양을할까하는데..
섣부른생각은아니고요..
이다연 2011-03-04 21:36 | 삭제
코코야 좋은 데로 입양가서 거기서는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내렴
김슬기 2011-03-31 22:05 | 삭제
코코!!착칸주인찾아서행복하게살아^^
최현희 2011-05-22 16:36 | 삭제
배변활동이 되지 않으면 가르치면 되는것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것 같으면 입양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위사람에게 누누이 말합니다. 이렇게 이쁜 아이를 3번씩이나.. 못된 마음을 가진사람들 정말 밉네요
까미 2011-06-03 04:21 | 삭제
짐승이나 사람이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보호를 받고 사랑을 받아야 하는건
세상의 이치아닌가? 너무 인간들세상으로 가고있다.
우리 사람도 버려지고,학대당하고,...그런 인권도 말살되는 현실에,
과연 대가리 좋은것들이 반려견.....이런 단어들이나 생각이나 하겠어요?
정말 측은지심,역지사지로 한번만으로 생각하지 말고,그뜻을 깊게 생각합시다. 우리 어쩜 다음생에 같은 인연으로 만날수 있으니깐요.
김수정 2011-06-16 13:16 | 삭제
좋은데로 입양된거 맞죠?? 그렇담 정말 다행이네요 감사감사
보희 2013-01-13 02:42 | 삭제
누가 데려가서 돌본다고해도 걱정이다. 학대할까봐. 좋아하는모습이 내가 돌보고있는 아이와 똑같다. 정말 사랑스럽다. 저런 아이가 누군가에게 학대를 당해서 상처를 입고 충격을 받는다면 정말 생각만으로도 고통스럽고 괴롭다.
김주영 2010-12-24 21:27 | 삭제
몇살인지 알려주시면 입양신청할게요 ㅎㅎ
황경미 2010-11-30 01:50 | 삭제
바로가입하자마자 코코부터보았는데 아쉽네요
코코^^행복해라
정희정 2010-11-29 16:21 | 삭제
뽀미... 13년 넘게 키웠는데...결국에 나이가 넘 많아 저의 곁을 떠났어요...남자의 자격 다시보기 하다가 방문했네여...맘이 너무 아파 다시는 안키울려고 다짐했는데...뽀미가 간지도 2년 11월초에 떠나 겨울만되면 많이 그립습니다. 울강아지 생각에 눈물흘리며 글올리는데...넘불쌍한 아이들이 많아 다시키우고자 하는 맘이 생기네여...신랑이랑 상의해보구 좋은결정내릴래여...
송지민 2010-11-15 19:00 | 삭제
어머..정말너무하시네요..코코입양할수있습니다!
저희집도강아지키우는데요 혼자라서 외로워보여서 마침 보고있는데 정말같은 말티즈고
좋을것같아요! 3번이나 입양을 같다온 코코의 마음도 상처를 많이 받았을만큼정말잘챙겨줄수 있습니다.!꼭연락주세요 010-9655-5051
왕건이형아 2010-10-20 17:55 | 삭제
코코가 보고싶어서 우리 회사 식구들 모두 자꾸만 여기 들어와 봅니다~!
코코아 조금만 기다려~ ^-^
알럽아롱 2010-10-21 13:00 | 삭제
가족을 버리다니.. 그럴 바엔 관심도 주지말지 정말 이기적이군요
코코가 얼른 좋은 가족을 만나길 바래요
김나영 2010-10-21 23:29 | 삭제
저기 아직 학생이여서 회원가입은 못해서 (후원비) 이런곳에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내일하는 금요일 MBC 스폐셜에서 하는 도시의 개를 시청해주세요.
절대 광고문아니예요. 내일 방영하는 MBC 스폐셜 시청 해주세요.
반려견 문화를 다시생각해보는 계기가 될만한 프로그램입니다.
밤 11시에서 12시까지 해요. 학생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sin 2010-10-21 12:42 | 삭제
정말 강아지를 키울때 또는 이렇게 입양을 할때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이쁘니까 귀여우니까 이게 아니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만 키웠으면 좋겠습니다.배변훈련 그거 얼마나 힘들다고.. 몇달 고생해야 하고 그런거 감수하고 키워야지..너무 마음이 안 좋네요.. 제발 버리지말고 학대 하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요나 2010-10-22 16:49 | 삭제
강아지도 생명입니다. 한번 입양을 결정할때는 그만큼 심사숙고 해야지요..예쁘고 똑똑한 아기를 원하신다면, 훈련소에서 이미 훈련된 아이를 데리고 가세요...저렇게나 이쁜데...버림받은 상처는 누가 치유해 줄까요? 특히나 충성심 강한 강아지들은...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데미지를 입는답니다...
정승재 2010-10-23 09:00 | 삭제
어제 방송에 두손모은 마티즈 찾는데 입양할려고요 어케함되나요~~그리고 코코입양은 어케해야하나요~
우휘명 2010-10-24 21:30 | 삭제
어제 처음 코코를 만났는데 녀석한테 저런 아픔이 있었군요 ㅠㅠ
어쩐지 사랑이 많이 고픈 듯 했어요ㅜㅠ
저렇게 귀여운 아기를 버리는 인간은 대체...에휴
어쭈 누나 2010-10-26 18:59 | 삭제
역시 우리 코코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군아 ^^ 코코야~ 잘지내고 있어~!!
이주하 2010-11-06 01:44 | 삭제
정말 끝까지 책임지지못함 키우지않는게 낫지요 아가들도 인격이 있는 이쁜이들이고
단지 말할수없을 뿐이지 상처받고 움추릴텐대 불쌍한아이들~~버리는걸 넘 쉽게 생각하고 소유물로 생각하는 사상을 버려야해요 강아진 가족입니당
임현아 2010-11-14 21:27 | 삭제
아이고..이렇게 이쁜애한테 무슨짓들을 하는지 원 답답하네요. 답답해..
이정은 2010-11-28 18:45 | 삭제
정말 불쌍하네요.. 남자의 자격 보고 오게됬는데 저두 강아지를 잃어버렸거든요 그래서 혹시 여기에 있나 하고 왔는데.. 저희 강아지랑 정말 비슷하게 생겨서.. 정말 보자마자 정이 가고요.. 제가 어렸을때 고모네 집에서 살았는데 강아지가 있어서 어려서부터 강아지를 키워봤어요 지금 12살인데 한 6마리 정도 키웠구요^^ 입양은 어떻게 하면 된는 거죠??
김지영 2010-10-20 12:09 | 삭제
어떻게 ...진짜 너무들하네요!! 지금키우던 우리난이도 우리집에 임시보호하다가 제가 키우게 되었는데... 이젠 난이없으면 안될정도로 우리 막내가되었습니다.
키우다보면 정들고 발톱조금 다쳐도 마음이아픈법인데.. 진짜 사람들 자기자식이 소중한만큼 아기들의 생명도 소중한법인데. 무슨 장난감 취급하는 그자세 진짜 그런사람들 미워죽겠습니다.
이혜정 2010-11-16 23:37 | 삭제
저희집 말티즈도 대소변을 못가려요. 아무데나 찍찍 흘리고 다닌지 5년째....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아기때부터 키우거라 정도 많이 들었고 이젠 가족이죠... 코코도 이번엔 정말 좋은분이 입양해가시길....
너흰천사야 2010-11-18 14:09 | 삭제
코코...............잘 키워보고 싶어여!!마지막 주인이 되어 주고싶어여!!안될까여??
윤정임 2010-11-20 16:10 | 삭제
말티즈 코코는 입양완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순미 2010-11-23 14:08 | 삭제
너무 이쁜코코 네요,,입양된 가족곁에서 꼭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윤수현 2010-11-24 12:05 | 삭제
입양되었다니 너무너무 잘됐네요!!
코코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정래석 2010-11-24 14:26 | 삭제
이쁜녀석.. 이번에는 좋은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강성희 2010-11-24 16:06 | 삭제
코코야~!넘넘이쁜강쥐..앞으론상처받지않길 열심히기도할께!!
joanne 2010-11-24 20:15 | 삭제
사람도 어릴때는 배변을 가릴 수 없습니다.
강아지가 인형인가요?어릴때는,, 훈련이 되지 않았을때는
배변을 못가리는게 당연하죠.. 사랑과 관심으로 훈련하면 가족이 되는것을..제발 인형처럼 데리고 놀 생각이면 강아지를 입양하지 마세요!!!!
김보라 2010-11-24 21:00 | 삭제
코코 너무 이쁘네요.
저도 강아지를 좋아하고 입양하고 싶은데 아파트라서 입양을 못 합니다..
남자의 자격을 보고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어요
조은애 2010-11-26 00:59 | 삭제
코코가 입양되었다니 너무 기쁘네요~
오랜 시간 힘들어했을 코코가 꼭 사랑받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인영 2010-11-26 14:47 | 삭제
저도 멀티즈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일년전쯤 임신준비로 아시는 분께 입양을 보낼려구 했었어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쯤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봤어요.
"꼭 때리고 괴롭히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다.책임지지 못하고 입양을 보내는 것 또한 학대에 포함될 수 있다"라는 글이요...
제가 좀더 부지런하고 우리 강아지의 건강을 더 챙긴다면 임신과 출산에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을거고, 또 나중에 생길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인 교감도 더 잘 이루어질거라고 믿고 생각을 바꾸었어요.
신미영 2010-11-27 05:11 | 삭제
전 외국에서살아요 아는분 부탁으로 애견을 일주일 봐주기로 했는데 데리고 오신분을 보니 두살정도 되보이는 딸이 있더군요 그래서제가 애기랑 같이 키워도 되냐고 했더니 오히려 저에게 왜안되냐고 묻더군요 한국은 보통 임신하면 키우던 동물을 다른데 보낸다고 했더니 그분은 이상하다며 병원에서도 오히려 아이가 같이 지내면 더 좋다고 권해준다고 했어요 전 결혼한지 10년이지만 아이는 없고 강아지를 키운지3년 정도 됩니다 이번에 한국에 다녀올때 아지를 데리고 갔는데 그곳 나이드신분들은 개를키워서 애기가 안생긴다며 버리란 말을 쉽게도 하더군요 도무지 그런 말도안되는 미신은 누가 만든 말들인지 그곳에 가서 많이 울고 왔어요 재래시장에 널려 있는 개고기를보면서 그리고 그개고기바로 옆에서좁은 공간에서 곧 죽을 아이들을 보면서 그냥 아무힘도 없는 제자신이 너무 슬퍼서 이제 제조국이라도 그곳에서 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돌아가서 조금이라도 그곳에서 그불쌍한 생명들을 위해서 살아볼 작정입니다 글을 적다보니 그 철장속에 있던 아이의 눈이 생각나 또 눈물이 나네요
김성래 2010-11-16 12:52 | 삭제
꼭 좋은 곳에 입양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해맑게 웃는 코코네요.. 코코야 힘내 !!
김호영 2010-10-19 17:26 | 삭제
책임 못지면 벌금 천만원! 이런거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