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늦었어도 우리는 완벽한 말쑥씨를 만나지 못 했을지도 모릅니다.
어느것 하나 모자르지 않고 완벽했던 친절한 말쑥씨를 소개합니다.
조그맣고 여린 말쑥씨는 리어카 안에 쇠줄로 묶인 상태로
사람들의 눈을 피한 쓰레기장 한 구석....
천막으로 가리워진 그 더럽고 추악한 곳에서 구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말쑥씨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은
말쑥씨는 식용을 목적으로 리어카안에 잡혀 있었다는 것 뿐입니다...
비양심적인 인간들로 인해 거리로 내몰린 그들...
그들은 거리의 포식자들에게 단지 한그릇의 음식일 뿐입니다..
말쑥씨를 만나 본 모든 사람들은
순식간에 말쑥씨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말쑥씨가 우리에게 주었던 행복한 기운은 결코 한그릇의 음식이 될 수 없습니다.
2009년 여름...
수많은 말쑥씨의 희생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꼭 말하고 싶습니다.
그 추악한 한그릇 속엔 그들의 영혼이 들어 있다고.....
김은경 2009-09-17 03:09 | 삭제
세샹에 저렇게 이뿐아이를`````말쑥이마지막사진 평안해보이네여``정말구조가되어서 너무나다행이고고맙네여````소비자고발에서 본말티즈랑애견들이생각나서 가슴이아파여`````저이뿐것들을 왜왜``휴``한숨만나오네여``
임소연 2011-06-20 00:01 | 삭제
서여진님..얼마나 열 받았으면 그렇게 말씀하시겠어요..그 마음 너무나도 잘 압니다..
강은수 2011-06-01 17:46 | 삭제
으오아 그 인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죠??
한준아 2011-01-22 11:08 | 삭제
그 깜깜한 리어카 안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래도 지금은 잘 구조 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아가야, 이제는 무서워하지 말고 편히 살아라...
서여진 2011-01-06 13:55 | 삭제
보신탕 먹으로 가는 인간들!!!
아주 우리가 잡아서 인간들을 똑같이 잡아서 끓였으면!!!!
이정현 2010-02-11 20:12 | 삭제
가슴이넘아프네요....제발 ...쫌..잡아먹지맙시다...불쌍해서미치겠다
박진서 2010-02-01 17:22 | 삭제
잠자는 것이 편해 보이네요. 동물의 생명을 보신탕 몇그름쯤으로 생각했나보죠?
요즈음 돈 좀 준다면 키우던 동물들 내다 줄 사람 있겠죠??
김소은 2010-02-04 23:13 | 삭제
저런 아이들을 먹는 인간들은 똑같이 끓여서 먹어야된다고생각합니다!
김미선 2009-11-28 02:24 | 삭제
그때 얼마나 공포에 떨고 있었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네요... 저렇게 이쁜데 어디 나무랄때가 없어 보입니다. 다행이네요 이곳에 구조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니..
김효정 2009-11-04 17:50 | 삭제
저렇게 이쁜아이를 휴,,,
끔찍한 사람들이 없는 세상이왔음 좋겟습니다,,
안소희 2009-09-25 01:49 | 삭제
정말 귀여운 아가를 왜.. 그래도 정말 다행입니다!!
이현아 2009-09-17 14:08 | 삭제
어머 너무 예쁜 아가네요...좋은가정으로 입양되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제발 불쌍한 아가들이 학대받는 세상이 빨리 끝나버리길...ㅠㅠ
김은경 2009-09-17 03:11 | 삭제
말쑥이는 입양이되었나여?자꾸 눈에 밟히네여`````얼마나 무섭고 고통속에 저철장안에있었을까 생각하니 눈물나여``
유다혜 2010-01-31 23:43 | 삭제
구조된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