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쇠사슬에 묶인 채 살아가던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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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에 묶인 채 살아가던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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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는 최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심각한 외상을 입은 개에 대한 구조 요청을 받고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제보 사진 속 개는 쇠사슬에 몸이 단단히 묶인 상태였고, 뒷다리는 절단되어 세 다리로 몸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노라의 목에는 강하게 감겨 있었던 쇠사슬이 살을 파고들어 피부가 벌어지고 진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단단한 고리로 죄어진 쇠사슬은 피부와 유착될 정도로 깊이 묶여 있었고, 구조 후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노라는 절단된 다리만이 문제였지만 2~3주 전부터 쇠사슬이 감긴채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슬에 고리까지, 단기간에 이렇게 살을 파고들 정도라면 누군가 인위적으로 강한 결박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구조사연 더보기)



그렇게 노라는 거리에서의 고통과 병원에서의 고된 치료를 이겨내고, 현재 온센터에 입소해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유로이 마음껏 놀아”라는 위로를 보내는 마음으로 놀아, 노라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고통스럽게 온몸을 죄던 쇠사슬을 벗은 노라가 이제는 세상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노라는 낯선 환경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겁먹은 듯 움츠리고 있다가도 간식을 조심스레 내밀면 천천히 일어나 다가옵니다. 조금만 큰 행동에 움찔거리며 깜짝 놀라다가도 쓰다듬는 손길에 느리게 눈을 감기도 합니다. 노라는 다정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노라는 영리한 아이입니다. 활동가가 문을 열어주면 운동장으로 나가 배변을 마친 뒤, 견사 근처로 돌아옵니다. 모든 것이 새로울 노라는 소심하게 호기심도 표현합니다. 고개를 쭉 내밀어 코로 냄새를 맡고, 낯선 물건을 살며시 툭툭 건드려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노라는 천천히 적응하며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세 다리로 걷지만, 노라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많은 고통을 견디고 또 이겨낸 노라는, 누구보다 단단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이제 노라의 걸음이 더는 외롭지 않기를 바랍니다. 노라와 함께 걸어줄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다정한 세상을 노라가 꼭 알게 되기를. 그 자유로운 세상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를. 놀아, 노라!



구조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노라에게 더 큰 자유를 알려주세요! 노라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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