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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이 창틀에 방치되어있습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4월 17일 오후 9시 30분경에 사람들이 길에서 한 건물을 올려다 보고 있었고, 구급차가 도착해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올려다 보는 곳을 보니 4층에 라쿤 한마리가 창틀에 위태롭게 서서 창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쩌다 라쿤이 방 창문을 열어 나오게 되었다가 문이 닫히는 바람에 문을 열지 못해 안절부절한 상황으로 보였습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보고 구조를 위해 119에 신고를 했으나 그 라쿤이 매달려있는 창문의 방 세입자는 외출한 상태 였고,

구급대원이 건물 주인에게 연락이 닿아 물어본바로는 가끔 저렇게 라쿤이 문을 열어 노는 편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달했다고하여 구급차는 철수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위태롭게 창문을 열기 위한 라쿤의 모습이 보였고, 제가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만 별다른 조치는 취해지지 않은채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날 낮에도 여전히 라쿤은 창가에 있었고 어찌 방충망을 잡아당겨 그 사이에 누워서 쉬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구청에도 연락하여 이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였고 방문을 하겠다고 답변하였으나 그 뒤 조치에 대한 연락은 없는 상태입니다. 주말이 지나고 조치에 대해 문의를 다시 할 예정입니다.

1-2시간 정도 방치되었다가 금방 세입자가 돌아와 안전한 방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나 18일 오후 9시 40분경 현재도 여전히 라쿤이 방치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요즘은 날도 더워져 땡볕에 그대로 노출되어있고 물이나 먹이를 섭취 못한 것으로 보여 걱정이 됩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라쿤 1마리, 아주 작은 면적의 창문 틈에 있음. 물이나 먹이 섭취 어려운 상황, 2025년 4월 18일 오후 9시 40분 경 여전히 그 자리에 있음.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라쿤의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현재 그 방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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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동물자유연대 2025.04.21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듣고자 전화드렸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부재중 남겨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 때 02-6952-6765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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