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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앤 동물원의 잔혹한 환경
- 2025.04.24
부산에 있는 마리앤동물원에 가족끼리 갔는데, 그곳에 있는 동물들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사무실 건물 3층에는 사슴, 알파카, 양 한 마리가 다른 많은 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더라고요.
이 덩치 큰 동물들은 끔찍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털은 싸움으로 인해 손상된 것이 분명합니다. 발굽은 끊임없이 바닥에서 미끄러지고, 안전하거나 편안하게 느낄 곳이 없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Marie N Zoo Busan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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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25.04.25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동물들을 걱정하시는 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마리앤쥬 부산점은 동물원으로 등록된 시설로, 2028년 12월 13일 이후 개정된 동물원수족관법이 시행되면 적합한 환경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유예 기간 동안에는 동물을 구호하거나 환경을 개선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민원을 통해 현장 점검과 합당한 조처를 요청하였습니다. 제보자님께서도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직접 목격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민원을 접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즉각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어렵더라도, 목소리가 모이면 열악한 사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주위에도 이 같은 동물 전시시설을 방문하지 않도록 문제의식을 공유해 주신다면 향후 동물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동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