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강아지 학대 그리고 식용견 목적 사육 의심
- 2025.05.13
- 구체적 상황 설명
지난 번에도 한번 제보했던 곳인데 그 때는 정황만 가지고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기 강아지를 마구 때리시더라고요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에서도 대놓고 때리는데 안보이는 곳에선 얼마나 끔찍한 행동을 할지 ..
그리고 몇 개월 가량 장기간 지켜본 결과, 어미견이 애기를 낳고 그 애기가 커서 애기를 또 낳으면
그 어미견은 어느 새 사라져 있습니다. 어디에 팔던지, 먹던지 둘 중 하나 일거 같습니다
*사건발생 주소지는 <대작골 시흥본점>이라는 식당이고 이 식당 바로 옆 정체를 알 수 없는 가게가 하나 있는데 거기가 학대 발생지입니다. 꽃집으로 보이나 감자, 토끼, 새 등을 팔고 학대 당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진돗개 또는 믹스견으로 보이는 강아지들이고 여러 마리 입니다
- 학대자 설명: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 명입니다
- 기타: 꼭 방문하여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흰 아기진돗개를 마구잡이로 때리고 목줄을 확확 잡아 끌어 강아지 몸이 붕 떴다 떨어지는 등 신체적 학대도 명확하고, 사육환경도 열악합니다
- 1
- |
- 47
- |
- 1
동물자유연대 2025.05.13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직접 증거(영상, 녹취, 사진 등) 이 있다면 010-2616-6337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혹여나 증거를 확보하시기 어려우신 상황이라면 해당 행위를 목격할 때 저지할 수 있도록 112에 신고해주시기 바라며, 지자체에 민원 접수하시어 현장 점검 및 격리 조치 요청하시기 권유드립니다. 또한, 현행 동물보호법 제 10조 제1항에 따라 개 도살은 엄연한 위법 행위이기에 형법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고지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는 전국적으로 제보를 받고 있으며, 경북 산불 피해 동물 구호 활동으로 인해 미뤄졌던 기존의 구조 지원들을 진행하고 있어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보해주신 마음은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지만 큰 도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해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