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개 사육장인 듯 합니다
- 2025.05.15
- 부모님댁 인근에 주택부지가 아닌 곳에 개 사육장으로 추정되는 곳이 생겼다고 합니다
1월 방문시에도 개들의 비명소리가 들렸는데 저희들끼리 싸워 내는 소리인지는 긴가민가합니다만.
5월에 다시 방문하여 가까이 가서 보니 밖에는 하얀개 네마리가 짧은 끈에 묵야있는데 고무통으로 된 집이고 밖에서 잘 안보이는 안쪽 뜬장에 갈색 개가 슬픈모습으로 한마리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려면 집 마당을 가로질러 들어가야해서 주거침입이 되어 더 자세한 상황은 파악하기 힙듭니다
영상에서 개비명소리가 들리는데 몇마리가 고통받고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냉동창고같은것과 가스통이 있는것도 이상힙니다..
외부에서 오신 분이라는데 이름도 모르고 개들을 이뻐해서 들어오셨다 하는데 위치도 지번이 안나오는 곳입니다
시골은 여름철이면 마당에 있던 개들이 사라집니다..
그것까지 어찌할 수 없는 이곳의 반복된 문화라지만 저렇게 남들이 안보이게 뜬장을 숨겨둔 곳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무슨일이 일어나늦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하루에도 수번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구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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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25.05.15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24년 개식용 종식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3년의 유예기간동안 각 지자체는 개농장 등에 관한 신고를 받아 관리 감독을 할 의무를 부여받았습니다. 이에 지자체에 민원 접수하시어 현장 점검 및 관리 감독을 요청하시기 권유드립니다. 또한, 현행 동물보호법 상 개도살은 엄연한 동물 학대 행위이기에 지자체에 민원 접수 시 형법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함께 고지 요청해주시기 바라며, 동물 학대를 목겨하시게 된다면 짧은 영상으로나마 증거를 남기시어 112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는 전국적으로 제보를 받고 있어 보호소 내 수용 공간 및 관리 인력, 구조 인력 등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보해주신 마음은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지만 보호 중인 동물들의 최소한의 복지와 건강 또한 중요한 과제이기에 큰 도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해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