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강아지 방치,방임
- 2025.07.0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회원입니다 아랫층에서 원래 강아지 짖는소리가 안났어요 어느순간부터 아침 저녁마다 소리가 나길래 강아지를 입양했다 생각했어요 금일 00:10분부터 내내 강아지 짖는소리가 너무 심하게 나서 밑에층에 내려가니 강아지혼자 복도에 나와있고 1002호 집 앞에 오줌 지려있고 그 집 문이 열려있었어요 얼마나 굶었는지 모르겠어요 겁이 많아보였고요 한시간 가까이 가량 소리가 나서 안되겠다싶어서 결국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과 동행에 그 집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신발몇개 있고 휴지 그리고 펜서 치워져있는거 말곤 없었어요 경찰관에게 물으니 얘를 지금 우리가 임보하면 절도죄라 대려올수도없고 .. 열린 문을 잠그고 추우 유기동물보호소 신고하라는 말 뿐이더군요 (다만 14일 후 안락 한다고 하셨구요) 가끔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것같긴 한데 전혀 사는거 같진않았어요 경찰과 그집 문 얄고 들어갔을때 아무것도 없었어요 심지어 물통도 밥통도요 결국 오전 관리사무소랑 연락했는데 2025년 2월경 외국인여자분이 퇴실하신 이후 지금까지 공실이라 하셨습니다 저희가 통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마지막 동아줄이라 생각하고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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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25.07.0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은 국민 신문고를 통해 현장 점검 및 격리 조치,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22292-6337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