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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지구 재개발 고양이 이주방사

하남시 교산지구는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되어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 지역에는 수많은 길고양이들이 오랜 시간 서식해왔습니다.

하지만 철거와 공사가 본격화되며 고양이들은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방치되었고, 현재도 굶주림, 사고, 병, 탈진 등으로 매일 폐사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요청드리는 것은 단순한 보호소 입소가 아니라, 이주방사(영역 이주)입니다.

현재 고양이들은 더 이상 머무를 장소가 없어, 다른 안전한 영역으로 옮겨져 살아갈 수 있도록(길 위의 삶일지라도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죽음을 기다리는 방치가 아니라, 살 수 있는 방법으로의 전환을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이 문제는 단순 민간의 급식이나 임시구조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행정적 개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추미애 하남시 지역 국회의원 측에서는

공식 단체의 이름으로 성명서가 제출될 경우 도와주겠다고 확인하였으나,

현재 지역의 대표 단체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은 이 지역은 관할이 아니라며

구조 참여를 거절한 상태입니다.

초기 몇 분의 캣맘들이 모였지만 현실적 어려움으로 중도 이탈하였고,

작은 단체조차 만들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 피해동물 설명


추정 수:  천 여마리 예상


새끼 고양이들도 방치되고 있으며, 이미 죽은 개체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발견 장소: 하남 교산지구 내 철거주택가, 공사장, 임야, 주변 외진 구역



– 학대자 설명


특정 개인의 직접적인 학대가 아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하남시의 무대응 및 관리 부재로 인한 구조적 학대에 해당합니다.

수차례 민원 및 요청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기타 / 현재까지 한 조치


계속된 현장 제보 및 민원

MBC, SBS, JTBC, 채널A 언론사 제보

(7월 9일 / 카톡 및 메일 동시 제보)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 재민원 → 소극행정 신고 접수 완료


SNS를 통한 현장 사진/영상 공유 및 해시태그 확산


야옹아안녕 측에 구조 요청하였으나, 구조 거절 및 여력 부족 회신 수신


아시다시피 이주방사는 단순한 고양이 이동이 아닌 생존을 위한 마지막 방법입니다.

살 수 있는 영역으로의 이동만이라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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