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저희 사무실 옆에 불쌍한 강아지를 구해주세요
- 2009.11.0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근처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 27세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사무실 옆 건물 옥상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요.
그 강아지가 굉장히 오랫동안 학대를 받고 있습니다.
씻은지 얼마됐는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털이 뭉치고 강아지의 등부분도 굽어있습니다.ㅡㅜ
주인이 가끔씩와서 밥은 주지만 강아지가 먹을 수 없을 정도이고, 그 밥마저도 비둘기들이 다 먹어버려서, 저희가 그 강아지의 밥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주인이 있는 것 같지만, 이러한 강아지의 상태는 키워지고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방송에 제보도 해보았지만 묵묵부답이구요.
어떻게 불쌍한 강아지를 구해줄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0
- |
- 1655
- |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