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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불쌍한 고양이
- 2009.12.16
우리 아파트에 사는 고양이입니다.
매일 출근길 아침마다 사람들에게 밥을 달라고 매달립니다.
며칠 전에는 풀을 뜯어 먹고 있더군요.
제가 밥을 주고 있긴한데 집에 안 들어 올 때도 있어서 많이 굶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하도 매달리니까 가끔 밥을 주는 주민도 있습니다만 이젠
저에게 미뤄버리더군요.
어떤 인간은 아파트 옆 쪽에 있는 통에 빠뜨리기도 해서 여러번
건져냈습니다.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밑에 사진 있습니다.
추워서 주차장 환풍기 옆에서 잡니다. 그나마 따듯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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