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홍0대학교 조치0캠퍼스 건축공학부  이모군

2009년 7월 29일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강아지를 너무예뻐한다는 이유로 그당시 저의 남자친구였던 이모군이 질투심에 제가 기르던 강아지를  죽였습니다. 제가 외출한 틈을 타 제가살던 오피스텔로 들어와 그냥 죽인것도 아니고 발로차고 주먹으로 때려서 장파열을 일으켰구요 온몸을 멍투성이로 만들었습니다. 칼로 다리를 째고 부러트리고 고통받다가 직접적인 사인은 뇌진탕으로  2009년 7월29일에 죽었습니다. 사건이 있기 전

부터 제가 없을때마다 강아지 눈에 유한락스를 넣어 백내장에 걸려 실명 시키기도 하고 천장으로 자꾸던져서 다리도 부러트린적 있엇고 슈퍼타이나 기타 강아지들이 먹어선 안되는것들을 먹여서 각종 위장염을 앓게하여 애견병원을 수시로 다녔지만 저는 전혀 눈치채지못햇습니다. 병원측에서 백내장걸렸을땐 유전적일 가능성이 크다했고 다리가 부러졌을땐 이모군이 윗층에서 떨어져다쳤다고 했

기에 설마 사람이 그렇게 까지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그리고는 7월29일에 이모군이 강아지를 결국 죽이고 난후 제가 죽은 이유를 묻자 저한테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강아지한테 저질렀던 일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더군요 어떻게 내던졌는지 어디까지 던졌는지 어떻게 고통을 주었는지.. 다설명해 주었습니다. 저는 참을 수가없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진술서 작성후 경찰의연락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경찰에서연락이 오지않아  검찰로 엄마가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반성하는기미가 보이고 하여 기소유예로 사건 종결시켰습니다. " 이러는 겁니다.. 마땅한 제재도 받지않고 벌금이라던지 처벌도 받지않고 그냥 그렇게 끝나버렸습니다. 저는 그후로 병원신세지면서 신경안정제로 버티며 하루하루 보낸게 오늘 까지 입니

다.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서 죽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개를 잔인하게 죽인것도... 이런사건을 그냥 그렇게 넘어가버린 경찰도.. 저한테는 정말 평생 잊지못할 악몽입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동물을 사랑하는분들은 제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발도와주세요

어떠한방법이든 다동원해볼생각입니다 좋은방법있으면 아래메일로 보내주세요 도와주세요

 fballerina@naver.com

우리쿠쿠 몸에 멍이 들어있는 사진상의 모습은 하늘나라간날 그날 다생긴거구요.. 그전에는 외관상 저런건없었어요..

눈에 이모군이 유한락스를 넣어 백내장이 생겨 실명햇을때 이모군이 직접 강아지 눈이 이상하다며 병원에 데리고가 치료했습니다. 자신이 저질러놓고 지손으로 병원 데려가며 치료했습니다 저는 쿠쿠의 아픔을 눈치채지못하여 죽음까지 이르게한 점 정말 큰 잘못인거 압니다만..  정말 정말 사람이 저렇게 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제앞에서는 강아지들을 챙기고 이뻐하는모습만 보였지 때리거나 한적이 단한번도없었어요

분노가 치밀어 제가 이모군측에 전화를 했습니다 가족들은 하나같이 그럴만하니까 죽엿겠지 가만있는 개를 그랬겠냐며 법대로하라고 신경안쓴다면서 저한테 머 개한마리 죽은거가지고 울고불고 전화하고 난리냐며 알아서 하랍니다.. 이모군하고는 지금 당연히 헤어진상태구요 지금까지도 단한번도 잘못했다는 전화한통 한적이 없습니다.잘못했다고 빌어도 용서안되겠지만요..

저는 쿠쿠를 지켜주지못함에 가슴이 찢어질듯아픕니다.

출처 : 네이트 판 http://pann.nate.com/b20260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