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에 글 옮겨 올려주신 분과 이 사진을 찍은 최초 목격자의 지인, 다른 단체 등을 통해 파악된 것을 조합해 본  현재의 상황은,

목격자분께서 반려견을 잃어버리셔서 현재 매우 정신이 없고 지친 상태이어서 이 사건에 관계할 여력이 없는 상태이고,

목격자가 상황이 정리되는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고발 조치 등을 하려고 했으나, 어제 창원에서 가장 근접거리에 있는 부산 동물학대방지연합에서 이 사건에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부산동학방에서 올린 글 내용입니다.

오늘 창원시 담당자께서 현장에 다녀 오셨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아이를 저렇게 목매달아 죽인것을 시인하는 확인서를 받았고 경찰에 고발조치할 것이라 합니다.
부산동학방에서는 내일 오후(29일)에 갈 예정입니다. 다녀와서 더 자세한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창원시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고발 절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부산동학방에서 금번 사태를 잘 대응해줄 것으로 보여, 여러 단체가 각각 관계하는 것은 자칫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저희 단체는 추이를 지켜보며 우리 단체의 협력이 필요할 경우 협조해드릴 것입니다.

비록 연세 드신 노인들이라 하나 이번 사건은 강력하게 처벌하여 관습으로 취급되며 적당히 넘어가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