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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단체는 해결사가 아니라 해결해 해나가도록 돕는 협력자입니다.

우선... 처한 상황에 크게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한 점은 저희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정주님의 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정주님 사례의 경우 이웃들의 횡포 상황을 보았을 때  외부의 제 3자가 직접 개입하는 것은 사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어줍잖게 나서서 해결 될 문제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저희가 거기에 상주하며 장기간을 투쟁을 해드릴 수도 없는사안이었습니다.

모든 일은 다 해결해드리면 저희 마음은 제보하신 분들 못지 않게 편안합니다. 매일 사무국에서 받는 수많은 전화는 저희가 해결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훨씬 더 많고(그래서 늘 심적 부담감으로힘들고), 또 대다수의 상담은 '해결사가 깔끔하게 해결해주는 것'을 요청하는 식의 상담이 더 많습니다. 업무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전직원이 이런 일만으로도 하루에 수시간을 할애하며 상담해주고 대응책을 알려주어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주고 있습니다.(  동물단체가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저희는 tv동물농장 출연을 본 시청자들에 의해 전화가 많이 몰리는 편입니다)

동물단체는 애견인들이나 동물보호가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주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도와 드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경우에 따라서는 저희가 구조하기도 합니다만)  원론적으로는 모든 사안을 깨끗하게 정리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역량이나 재정이 될 만큼 많은 분들이 운영 기반에 참여해주시는 현실도 아닙니다.

제대로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하여 서운함 마음이 크신 것은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만 동물 단체가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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