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네요 전 저희집 개를 18년간 키우다 2 달전에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거의 어릴적부터 동고동락을 해온 친구나 다름이 없지요. 헌데 저희 옆집에도 개가 잇는데 주인이 아침에 출근해서 개를 하루종일 혼자 방치를 해두네요. 어쩔때는 몇일동안 안들어오는지, 밤낮으로 개가 울어대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밥이나 소대변은 제대로 먹고 가리는지 걱정도 되고요. 신고를 해볼까 생각도 햇지만, 확실한 물증을 잡기가 어렵고, 된다해도 보호소에 가면 왠지 결국에는 안락사를 당할까봐서 선듯 결심이 안서네요. 개 울음소리만 녹음한다해서 물증이 된다고 생각들지 않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러다 강아지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비명할것 같아요. 울음 소리가 전체 아파트 단지에 다 들리는데, 어느 누구도 선듯 저와 같이 나서지 못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