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알콜중독자 아저씨에게 백구를 구해주세요
- 2011.06.11
제가 일하는 편의점에 매일매일 술을 사가시는 분이신데, 항상 밤에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오십니다.
전 술이 취해도 개를 아껴주구나~ 싶었죠
근데, 왠걸 오늘 퇴근할려고 준비하는데 밖에서 깨깽깨갱 소리가 계속나서 나가보니 동네사람들이 또 때리냐고 다들 뭐라고 하니까, 술이 취해서 개교육시키고 있다고, 너네들이나 잘하라면서 동네사람들하고 싸우고 있더라구요~
성견용 목줄이 얼마나 두꺼우신지 아시죠?
그걸고 다리하고 엉덩이 쪽을 계속 때리더라구요...
손이 떨려서 예전같으면 그냥 지나칠것을...
저도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경찰에 바로 전화했더니.. 경찰분이 오셔서 주민들한테 하는말 "저사람 개입니까?"라는 말에 동네사람들이 "저사람만 개면 때려도 되냐고~ 동물협회에는 전화했냐고"하니까~ 동네사람들하고 싸움만 말리고, 사람들한테도 개때리지말라고만 하고 가더라구요..
동네사람들 말로는 항상 매일 술취해서 개데리고 나오면 그렇게 교육시킨답시고 때린답니다.. 몇번이나 개땜에 싸워서 범칙금 고지서만 날라오고... 자기는 개를 좋아해서 범칙금을 내도 데리고 산다고 합니다.
오늘은 편의점에 범칙금 고지서를 가지고와서 저한테 잘 보이지않으니, 뭐때문에 고지서가 나왔냐고 물어서, 음주소란이라고 말씀해 드렸더니 개때문에 또 돈내게 생겼다고...
경찰서에만 신고해서는 될일이 아닌것같습니다.
동네사람들이 며칠전에도 두드려패서 다리를 절었다고 합니다.
고지서만 보내는 경찰들이 너무합니다.
그 착한 진돗개 좀 살려주세요
제가 일하는 곳은 봉생병원 뒷편에 미니스톱편의점입니다.
010-3877- xxxx제 연락처입니다.
살려주세요~
사진은 제가 경찰서에 연락하기 바빠서 그 장면을 못찍었어요... 옆에 아저씨는 계속찍으라고 하시는데...퇴근하고 나오는 순간 10초정도 봤는데... 제눈앞에서 그런일이...
전 술이 취해도 개를 아껴주구나~ 싶었죠
근데, 왠걸 오늘 퇴근할려고 준비하는데 밖에서 깨깽깨갱 소리가 계속나서 나가보니 동네사람들이 또 때리냐고 다들 뭐라고 하니까, 술이 취해서 개교육시키고 있다고, 너네들이나 잘하라면서 동네사람들하고 싸우고 있더라구요~
성견용 목줄이 얼마나 두꺼우신지 아시죠?
그걸고 다리하고 엉덩이 쪽을 계속 때리더라구요...
손이 떨려서 예전같으면 그냥 지나칠것을...
저도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경찰에 바로 전화했더니.. 경찰분이 오셔서 주민들한테 하는말 "저사람 개입니까?"라는 말에 동네사람들이 "저사람만 개면 때려도 되냐고~ 동물협회에는 전화했냐고"하니까~ 동네사람들하고 싸움만 말리고, 사람들한테도 개때리지말라고만 하고 가더라구요..
동네사람들 말로는 항상 매일 술취해서 개데리고 나오면 그렇게 교육시킨답시고 때린답니다.. 몇번이나 개땜에 싸워서 범칙금 고지서만 날라오고... 자기는 개를 좋아해서 범칙금을 내도 데리고 산다고 합니다.
오늘은 편의점에 범칙금 고지서를 가지고와서 저한테 잘 보이지않으니, 뭐때문에 고지서가 나왔냐고 물어서, 음주소란이라고 말씀해 드렸더니 개때문에 또 돈내게 생겼다고...
경찰서에만 신고해서는 될일이 아닌것같습니다.
동네사람들이 며칠전에도 두드려패서 다리를 절었다고 합니다.
고지서만 보내는 경찰들이 너무합니다.
그 착한 진돗개 좀 살려주세요
제가 일하는 곳은 봉생병원 뒷편에 미니스톱편의점입니다.
010-3877- xxxx제 연락처입니다.
살려주세요~
사진은 제가 경찰서에 연락하기 바빠서 그 장면을 못찍었어요... 옆에 아저씨는 계속찍으라고 하시는데...퇴근하고 나오는 순간 10초정도 봤는데... 제눈앞에서 그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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