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근처 큰도로가에 간판으로 크게 개나 고양이 흑염소를 잡아드립니다 라고 써놓고 도살하는 집이 있어요

지나다닐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 칠곡군청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전화로 답변을 주셨더라구요 결국 결론은 어쩔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집이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너무 답답하고 방법을 몰라 글을 남깁니다.

담당 공무원도 하는말이 안그래도 어제 단속을 나가보니 개 한마리 하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말하는데 미치겠어요 잠도 안와요 어떻게 꼬투리를 잡아야 할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참고로 제가 칠곡 군청에 민원을 올린 글입니다.

봉암동 큰길에 떡하니 위치한 개나 고양이 염소등을 도살해서 파는 집이 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곳에 그런 혐오시설이 존재하는것 자체가 어이없습니다.
근처에 가서 차의 창문을 열면 냄새도 지독합니다.
도축후 나오는 피나, 부설물들을 제대로 처리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런경우는 환경법에 위반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수시로 신호등근처에는 트럭에 개나 고양이들이 있는 차들이 도로가에 불법으로 정차되어 있습니다.
팔공산이라는 좋은 관광지 근처에 휴일이면 아이들을 태운 차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입니다. 그런곳의 간판과 광경을 보면 아이들의 교육상에도 매우 좋지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불법으로 정차되어 있는 차들과 그안의 문이 열릴때마다 보이는 안의 광경때문에 제가 운전하는데도 굉장히 위험하고 신경쓰입니다.

더욱이, 이러한 혐오시설을 운영하는 사람과 한동네에 산다는게 너무 싫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환경적인 부분이나
도로가에 불법으로 정차되어 있는 차 단속,
그리고 개나 염소 고양이등을 그자리에서 도살해서 판매하는 부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주세요.

글은 이렇게 올렸는데요 최대한 꼬투리를 잡아서 올렸는데

공무원이 하는말이 염소는 안잡던데요?

염소는 가축이라서 거기서 잡으면 단속에 걸려요 이런말을 했어요

근데 거기 분명히 염소도 잡는다고 쓰여있고 화물차 뒷칸 철장에 실려가는 염소도 많이 봤어요

도와주세요 너무 속상해서 거기 지날때마다 개짖는 소리도 너무 맘이 아파서 차 창문을 닫습니다. ㅠㅠ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그집을 없앨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