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키우던 동물이 버려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 2011.09.20
이곳에 올려도 되는글인지 아닌지 조금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만, 자칫하면 동물이 버려질 위기에 처해있어 급한마음에 올려봅니다.
경기도 구리시에는 농수산물시장이라는 큰 시장이 있습니다.
100%앞뒤 정황은 알수 없지만, 얼마전 시장내관리사무실에서 공문이 내려왔다고 합니다.
내용은 즉슨, 시장내 가게에서 동물을 키우는가게는 더이상 동물을 키울수 없으며, 기간내 동물은 객장 밖으로 내보내지 않을경우 영업정지를 내린다고 하였다고합니다. 아마도 풀어놓은 동물들이 사고가 나거나, 배설물들이 여기저기 나돌아다니기에 내려온 공문인거 같기도합니다.
하지만, 가게에서 묶어놓고, 외출시에도 항시 목줄을 달고 다니는 얌전한 동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으로 내쫓는건 결국 유기동물을 만들겠다고밖에 볼수없습니다.
객장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매놓고 기른다거나, 배설물을 치우지 않을경우 경고스티커및 벌금을 내린다든가 하는 방식등으로 몇회 어길시 객장출입금지등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9월말일까지 기간을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보낼때도 없고, 영업정지를 당하지 않기위해서는 결국 동물을 어딘가에 버려지는 나쁜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많이 바쁘시고, 더욱더 중요한 처리안들이 있을줄로 압니다만, 이글 읽어주시고, 조금만 신경써서 좋은결과 있을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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