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10일 이호선 이대역 2번 출구를 저녁 6시 반경에 지나다가

아기고양이를 판매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아주 작은 상자에 아기 고양이 4-5마리를 넣고 판매하다가

제가 목격한 시간에는 자리를 정리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고양이 판매 뿐 아니라 아기 고양이를 짐다루듯이 함부로 다루고 있었고

아기 고양이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겁먹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동물 노상판매가 법으로 금지인지도 모르고

발만 동동 굴르다가 오늘 검색을 해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동물 노상 판매를 목격했을 때 (또는 학대) 이렇게 제보하는 것 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도 알려주세요.

ㅠㅠ 아무 조치도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