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 2012.06.09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자취를하고있는 학생인데요
제가 자취를하고있는 원룸은 애완동물반입이 안됩니다.
그런데 두어달전부터 옆집에서 강아지방울소리가 나더니
어느날부터인가 강아지가 깽깽거리며 아파하는소리가 밤이나 낮이나 나구요
강아지 우는소리가 날때마다 유심히 들어보면 강아지를 구타하는 소리가 들려요..
발로차는건지 퍽 하는 소리가 나고나면 강아지가 너무아파하며 웁니다....
어느날은 설마 때리겠냐는 생각으로 옆집사람이 집에들어갈때 열린 문틈으로
슬쩍 집안을 들여다봤는데 조그만 미니핀?같은 강아지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옆집남자가 집에 들어가서 문을 닫자마자 강아지를 퍽 하고 때리더니
또 강아지가 죽을듯이 웁니다.......
이러다가 정말 강아지가 죽는게 아닌지 걱정이되네요
옆집에 남자끼리 3~4명정도 사는거 같은데
저는 여자끼리 둘만살아서 옆집에 큰소리치기가 조금은 겁나는 상황이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원룸의 특성상 닫힌문안에 뭐가있는지 볼수가없기때문에
사진을 찍어서 증거를 만들수가없었구요
강아지 맞는소리라도 녹음하려했는데 문닫고 녹음을 하니 녹음이되지않고
녹음을하려고 문을열면 강아지때리는소리가 뚝 그치니 답답합니다...
꼭좀 도와주세요.... 저 강아지 저렇게 맞다가는 정말 얼마안가 죽을것같습니다...
저희 원룸 주소는요
전라북도 전주시 효자동3가 1185-12번지 두란노원룸 이구요
문제의 강아지소리가나는집은 104호 입니다........
오시기 어렵다면 답변이라도 메일로 보내주세요 기다리고있겠습니다...


- 0
- |
- 38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