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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월곡점 동물 전시 및 판매
- 2014.08.26
안녕하세요
조용히 활동하고 있었던 자유연대 회원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실험동물 대체법 학회에서 조희경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난 후부터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왕성한 활동에 항상 감사를 드리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큰 일이 아닐지 모르겠으나,
홈플러스 월곡점에서 4년전부터 동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서 의견을 남깁니다.
얼마전부터는 동물을 전면으로 배치하여 친칠라, 토끼, 햄스터에 가격표를 붙여 전시하고 있는데요.
얼핏 봐도 강도높은 조명을 받으며 하루 종일 사람들 눈길과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동물들이 지쳐 보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로 아이들에게 생명의 가치가 돈으로 환산되는 인식을 심어 줄 것 같아 걱정이 되구요.
무엇보다 동물들이 걱정이 됩니다.
제가 동물을 담당하는 분께 이러한 말씀을 드려도, 사실 말단 직원분에게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아 홈페이지에도 의견을 개진하기는 하였지만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동물보호법 위반은 아닌지, 단체의 이름으로 홈플러스에 정식으로 항의할 수는 없는지 의견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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