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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정도로 보이는 아기 고양이

팀장님과 통화  후 월요일 저녁에 아기 야옹이 밥 챙겨 주려고 30분을 돌아 다녔는데 야옹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쓰레기 봉투 뜯고 있는 디른 길고양이들에게 밥 주고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화요일 저녁 회사 퇴근하고 아기 야옹를 찾아 돌아 다녔습니댜. 10분정도 야옹아 하고 불러도 소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에 사시는  아주머니가 저기서 야옹이 소리가 난다고하여 가보니  아기 야옹이가 웅크리고 고개를 숙이고 캔을 줘도 사료를 줘도 먹지 않고 힘없이 고개만 떨구고 있었습니다. 물이라도 먹이려고 숟가락을 입에대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저녁9시가 훨씬 넘은 시간이라 동네에 있는 응급실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아기가 너무 말랐고 호흡도 거칠다고 하더군요. 살 가능성이 있냐고 물었을때 위험하다고 그러나 사는 아기도 있다고 하셨고 검사하고 호흡이 안 좋으니 엑스레이도 찍자고 하더라고요. 30분정도 흘렀을까 의사선생님이 아기 야옹이 검사한 키트를 가져왔고 아기는 검사도중 피응가를 보고 피오줌을 싸며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합니다. 장염검사 이상 없고 전염병도 없다고 하면서 추측인데 아기가  쥐약을 먹은것  깉다고 하였습니다. 죽은 아기 데리고 갈거냐고 물어  보기에 죽은 아기 보는게 겁이나  병원측에서 단체화장비 내면 정성스럽게 화장 시킨다고 하여 죽은 아기 병원에 두고 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그래도 좋은 일하신다고 30% 병원비 할인해 주시더군요. 일요일에 병원에 데리고 갔으면 살릴수도 있는 아기를 죽음으로 몰아간것 같아 너무 맘이 아픔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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