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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25일, 세계 펭귄의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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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해 사라져 가는 펭귄을 보호하는 의미를 담아 펭귄들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지정되었습니다.
1. 지구온난화, 얼어 죽는 새끼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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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남극의 기온이 매년 오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남극에 눈보다 폭우가 내리는 날들이 늘어나면서 생후 40일 이전의 방수 털이 나지 않은 새끼 펭귄들은 혹한의 날씨 속 동사 위험에 노출됩니다.
2. 크릴 새우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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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으면서 펭귄들의 주 먹이인 빙하 주변에 서식하는 크릴새우들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크릴새우를 찾아 펭귄들은 왕복으로 200km 의 먼 바다까지 다녀와야 하며, 어미 펭귄이 먹이를 찾으러 간 사이 새끼 펭귄은 굶어 죽기도 합니다.
3. 하나 둘씩 사라지는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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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후로 인해 2017년남극의 4만마리에 달하는 아델리 펭귄무리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 중 살아남은 펭귄은 단 2마리. 펭귄은 지구온난화를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생태 피해 동물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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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이 모여 세계 최대 해양보호구역인 ''남극해양보호구역(Antarctic Ocean Sanctuary)'' 지정 회의가 열립니다. 남극해양보호구역이 지정되면 남극에서 일어나는 크릴 조업을 막을 수 있으며 펭귄과 남극의 동물들의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