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4.25 세계 펭귄의 날, 남극과 펭귄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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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세계 펭귄의 날, 남극과 펭귄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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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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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25, 세계 펭귄의 날 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라져 가는 펭귄을 보호하는 의미를 담아 펭귄들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지정되었습니다

1. 지구온난화, 얼어 죽는 새끼 펭귄


지구 온난화로 남극의 기온이 매년 오르고 있습니다때문에 남극에 눈보다 폭우가 내리는 날들이 늘어나면서 생후 40일 이전의 방수 털이 나지 않은 새끼 펭귄들은 혹한의 날씨 속 동사 위험에 노출됩니다.

2. 크릴 새우를 찾아서
 

빙하가 녹으면서 펭귄들의 주 먹이인 빙하 주변에 서식하는 크릴새우들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크릴새우를 찾아 펭귄들은 왕복으로 200km 의 먼 바다까지 다녀와야 하며어미 펭귄이 먹이를 찾으러 간 사이 새끼 펭귄은 굶어 죽기도 합니다.

3. 하나 둘씩 사라지는 펭귄

 
 
이상 기후로 인해 2017년남극의 4만마리에 달하는 아델리 펭귄무리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 중 살아남은 펭귄은 단 2마리. 펭귄은 지구온난화를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생태 피해 동물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10,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이 모여 세계 최대 해양보호구역인 ''남극해양보호구역(Antarctic Ocean Sanctuary)'' 지정 회의가 열립니다남극해양보호구역이 지정되면 남극에서 일어나는 크릴 조업을 막을 수 있으며 펭귄과 남극의 동물들의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