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12월 18일 시흥 승지초등학교에서 200,000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매년 12월 승지초등학교에서는 나눔장터가 열리는데, 장터 기획은 물론 운영, 그 후 수익금 기부까지 학생들의 자발적 주도로 이루어진다고 해요.  

올해는 <6학년 1반 : 마음씨 따뜻한 멋쟁이>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동물자유연대에 그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장터를 위해 담임선생님께서는 6학년 1반 친구들에게 지구세계시민으로  공존하기 위한 실천과 참여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두 단체(아동복지와 동물권) 가 친구들의 마음에 와닿았다고 합니다.

그 두 단체 중 하나가 바로 동물자유연대에요. 😊

기부와 함께 전해진 많은 손편지들 중 일부를 소개해드려요. 

꼼꼼하고 다정하게 적힌 편지에는 유기동물의 삶에 대한 관심과 안타까움이 가득해,

더 많은 동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물자유연대가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겠구나 하는 책임감마져 느껴졌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은 온센터에서 돌봄을 받으며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를 통해 마음을 모아주신 <6학년 1반 : 마음씨 따뜻한 멋쟁이> 친구들과 소중한 나눔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승지초등학교 및 교직원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