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소식
동물에 대한 애정으로 함께해주시는
후원 소식을 들려 드립니다.
주인을 무는 개의 버릇 고치는 방법좀...
- 2004.10.08
저희 아파트에 갈색 푸들을 키우시는 아주머니가 계신데 애를 너무 예뻐하셔서 버릇이 없어진건지 주인도 가지리 않고 문다고 하네요.
심지어 자는 모습이 예뻐 쓰다듬어 주려고 가까이 손을 대면 그것도 못 참고 으르렁 거리다 문다네요.(상처가 나서 피가 보일 정도로요)
애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 자기가 왕인줄 아는가 봐요.
함께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려면 그 버릇을 고쳐줘야 할텐데, 전에 어떤 분이 그 일로 글을 올리신게 있었던것 같은데 찾지 못하겠네요.
그리고 주인이 외출하면서 자기를 데려가지 않으려고 하면 막 짖는 다는데, 그거 고치는 방법이 외출하기 1시간전부터 아는척을 하지 말고 외출하고 돌아 와도 1시간정도 아는 척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게 맞는 방법인가요?
그리고 동물 나쁜 버릇 고치는 방법을 적은 책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 책 제목 아시는 분은 리플좀 달아 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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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경 2004.10.08
이뿌니까...허물이 덮어지누만요..ㅋㅋ 역시 이뿌고 볼일이에요..ㅠ.ㅠ
이수정 2004.10.08
갈색푸들 성격이 우리 비니랑 똑같네요. 그래도 요즘 비니 성격 많이 좋아졌어요. 성격이 드러워도 복부인 너무 예뻐요~
양미화 2004.10.08
우리동네 셀리아줌마라는 분이 계신데요. 개를 너무 오냐오냐해서 그 개 버릇이 너무 나빠요. 아까도 그 아줌마랑 잠깐 얘기하는데, 저한테 달려들어서 제 바지를 막 잡아 당기고 ..... 그것도 장난으로 그러는게 아니고, 물것같더라구요. 요킨데, 저는 그렇게 싸나운 요키 첨봤어요. 아참 저희 짱가도 목욕시킬려고 하거나, 야단조금만 쳐도 막 물려고 하는데, 영 안고쳐지네요.ㅠㅠ 책보고 훈련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