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료분양 사이트를 통해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했습니다.

저는 비록 개가 너무 많아서 분양을 하게되었지만 우리 아가 에게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우리아가가 좋은 사람에게 가서 편하게 더좋게 살수있을거란 마음 즉, 기대를 하고  분양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쪽에서는 잘 키워주겠다고 데려갔으나 데려간지 5일, 아니 3일조차도 채되지않고 제가 이용하는 무료분양 사이트에 내 강아지를 분양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잘 키워주겠다고 데려간 내 아가를 다시 그사이트에 올라온것이 화가나고 화가 나다 못해 헛웃음이 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강아지를 다시데려오려고  이름도 몰라서 검색도 못하고 그많은 글을 헤집고 저는 그 글을 찾았습니다. 저는 연락을 어떻게든 연락을 해서 우리 아가를 찾겠다는 심정으로 댓글도 계속 달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아무런 답글도 없었고 며칠뒤에는 그 글을 삭제하고 그사람이 올렸던 모든글을 삭제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메모해두었던 전화번호로 올라오는 화를 참고 전화를 계속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그쪽에서는 전화를 한번도 받지 않았고, 결국에는 수신거부 까지 하면서 제 연락을 무시하고 끊었습니다.

저는 문자로 ''키우시기 힘드시면 제가 예전부터 키웠던 제 강아지니까 다시 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애걸복걸 문자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쪽에서는 답장 한통없이 문자를 무시했고 그로인해 저와 그쪽의 연락은 완전히 끊긴상태입니다. 제가 그쪽 집으로 데려다 준게아니라 그쪽에서 와서 가져간 것이므로 주소도 모르기 때문에 더욱더 답답합니다

제가 1년가량 키워온개를 무료분양 사이트에 올린것도 잘키워 주기로한다는 말에 안심하고 믿고 보냈지만 그쪽에서 저에게 안겨준것은 불안과 걱정 그리고 고통입니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그쪽에 대해 아는것이 전혀없고 개를 주는날 한번 봤기때문에 무슨일을 하는지도 모르고줬기에 개를 팔수도있고 광고용이나 , 1년가량 정성들여 키운개를 팔아버리는 일도 생길수있기때문에 더욱더 걱정이 됩니다.

심하면 보신탕이나, 동물농장 같은곳에나오는 미아견처럼 차도에 다니다 치이고 뼈가 부러지고 하는 일도 생길수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착한것은 아니니까요..      저는 이쁜 제 개가 위와 같은 사건을 당한다는것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을합니다

연락을해주고 위와 같은의도가 아니고 다시 돌려주겠다면 이렇게 까진 쓰지 않겠지만 지금 하루하루 1분1초가 시급하고 하루라도 빨리 건강한 우리 아가를 반갑게 맞아주고 싶은 마음 으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보셨다면 꼭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