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려 들어왔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신고하셨네요.

사진은 어떻게들 퍼가신건지..좀무섭네요(카스말고 올리지도 않았다는대;;)

동물농장외 여러 동물 학대신고부분에 제보하려 했더니 상황상 말이 다 틀리네요

의왕 이동방향에서 의왕역 방향으로 진행차로에

할아버님이 오토바이에 개를 끌고 다녀서 시민들이 제지하고 경찰연행 되었으나

처리과정에서 기분좋지 않은 과정이 많았습니다.

이미 다리를 다쳐서 움직이기 힘들어 하는 강아지를 경찰관이 목줄을 잡고

병원으로 가려다 강아지가 한걸음 걷고 쓰러지자 시민들이 고함을쳐 당황한일

병원으로 이송하라는 말에 생명이 위태로워 보이진 않는다며 강아지를 운송할

차량이 올거라며( 이때 시민들에게 시청에 연락해서 오더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기다리리는 상황에 시민들이 안고 가라고 하자 경찰분 누가 안으실래요..

제가 안을까요?? 안으라고 하면 안을게요.. 네 물론 피투성이 강아지 경찰분도

꺼림직 할수 있었겠죠.. 사진에 저 아가씨 찾아서 상좀 주세요..끝까지 목줄잡고

울면서 매달리던.. 경찰이 누가 안을거냐고 할때 당당히 제가 안겠다며

울면서 자기가 안고 가겠다고.. 참 찡했어요

결국 경찰분이 안고 가시긴 했지만 저 아가씨 끝까지 동물병원 까지 쫓아가던

강아지가 치료중이라는 얘기도 들리고 주인이 치료거부로 대려갔다는 얘기도 있고

좀 걱정되서 다시 한번 왔다가 글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