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이 심난해 제보라도 해보고자 올립니다

6월 5일 회사 워크샵으로 강화도 고려산을 등반하고 근처 오렌지카운티라는 펜션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밤새 저희 직원들은 개짖는 소리에 잠을 설쳤습니다

저도 애완견을 키우는사람으로 듣는 개들의 울음소리가 심상치가않아 밤새 너무 심난했습니다  고려산을 등반했던사람들은 알게모르게 모두 그 개사육장을 알고있는듯 했습니다 너무 짖는소리가 밤새 시끄럽기도하지만 저희 애완견은 그렇게 슬피 운적은 없거든요.. 어찌나 구슬프게 울던지 직원들과 근처에 가보기도했지만 밤이 어둡고 비닐하우스같은 검정색으로 싸여있어 소리말곤 아무것도 알수없었습니다

날이 밝아지니 잠잠해지긴했지만 서울로 오는내내 마음이 심난합니다 새벽에 인적이드물때 살생을 하는건 아닌지..주위항의로 군청쪽에 문의하는사람도 있었던듯하더라구요 어떤아이들이 거기서 갇혀 밤새 울부짖는지 꼭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