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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9
2013/06/24일 오후 5-6시경 수원시 영통구 지역에서
길고양이가 교통사고 당했습니다.
사고현장을 직접 목격하지는 않았지만 목격하신분을 만나서 자동차 한대가 치고 그냥 갔고, 당시 고양이는 살아있었지만 비틀거리며 길가로 가서 결국 그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고양이 사망후에 발견한 목격자이며 사체를 그냥 둘 수 없어서 119 112 114 등 여기저기 전화해서 사체 처리를 부탁했었습니다.
어딜전화하던 해당지역 구청으로 연결되더군요.
영통구청으로 연결이 되어서 처리반을 보내겠다고 해서 일단은 안심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한참뒤(한 30-40분 뒤,, ) 몇번이나 독촉한 후에 쓰레기차 가 오더군요......
비록 사체이긴 하지만 동물사체이고 엄연히 쓰레기랑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쓰레기랑 같은 취급하고 눈삽으로 퍼다가 쓰래기랑 같이 버려버리더군요
뭐라고 따졌지만 소용없어소 그냥 어차피 불로 태우니까 상관없다고 하시면서 가버리셨습니다
이런 경우 마땅히 전화해야 할 곳도 몰랐고 저 방법이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사진은 없는데
죽어있는 사체 사진이랑 처리후 쓰래기랑 같이 있는 사체, 쓰레기차, 치우시는 아저씨분 이 있는 증거사진은 있습니다.
원래 사체 처리는 이런식으로 하나요?
아무리 길고양이고 죽은 고양이지만 이렇게 쓰래기 취급하니 너무 안타깝네요
따로 담당부서나 처리방법이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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