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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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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길거리를 헤매던 코카 스파니엘 한마리를 집에 데려와 임보를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몇일이 지나도 견주가 나타나지 않아 다른곳에 분양을 보내려 하고 있었습니다.

7월 29일 새벽에 살짝 열린 현관으로 뛰쳐 나갔고 바로 따라 나갔습니다.

밖에서 술취한 아줌마 세명이서 욕을 하며 우산으로 강아지를 때리고 있었고 저는 소리 지르며 왜 그러시냐고 따졌습니다.

이유는 개가 뛰어오더니 앞발로 다리를 건드려서 그랬다 합니다. 사람나고 개났지 개나고 사람났냐며 어디서 큰소리냐고 되려 저에게 강아지 목줄 도 안하고 이렇게 풀어놓면 불법 이라며 경찰에 신고 하겠다 협박을 하더라구요.

주인잃은강아지 이며 주인찾을때까지 잠시 데리고 있는거라고 하니 저에게 거짓말을 한다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달려들었고 그 와중에 새벽시간대라 민원신고가 들어갔던지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이미 자고 있던 동네사람들이 인상쓰며 다 나와있던 상황이었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경찰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폭력이 오간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중재를 하려 했고 세명중 한 아주머니가  주인없는 강아지가 동네에 이렇게 휘젓고 다니는데 위험해서 어디 살겠냐며 강아지를 데려가서 내일 당장 구청에 보내야겠다고  강아지 목에 줄을 묶으며 데려가겠다 고집을 부렸습니다. 

정신없는 와중에 경찰들은 저와 신랑을 구석으로 잠깐 오라고 하였고, 술취한 사람들이랑 무슨얘길 하겠냐며 젊은 사람들이 참으라 하며 집으로 들어가라 해서 일단 신랑이 저를 진정시키며 집으로 보내고 바로 강아지 찾으러 나왔는데 없어졌습니다.  경찰도 가고 그 아줌마들도 강아지와 함께 사라진 상황이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계속 구청에 가서 들어온 강아지 없냐며 확인 중이지만 들어온 강아지 는 없고 그 동안 그 아줌마가 강아지를 학대 하거나 방임할까 걱정되 죽겠습니다. 경찰에 전화해서 인적사항을 확인 하려 했더니 연락처를 받아온게 없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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