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원효로 리첸시아 아파트 건너편쪽에 동물구조119인지 애견센터인지 동물구조하는 나무상자가 있는 오토바이가 세워져있고 내부에는 지저분하게 털이긴 말티즈 등등 이쁜 아이들이 쇼윈도에 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동물구조하는 곳인지 아니면 교배를 목적으로 하는 곳인지 문제점은 늘 지나칠때 이쁜 말티즈 등 개들이 쇼윈도에서 왔다갔다 불안하게 있고 정말 지저분하게 털이 길게 늘어져 있고, 변까지 묻어있는 요크셔테리어도 있습니다. 혹시나 동물구조라는 명목하에 이쁜 동물들을 모아두고 교배목적으로 이익을 취득하는 이중적인 모습이 아닌지 싶어서 걱정되어 제보합니다. 네이버에서는 원효애견센터라고 나오는데,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골목안쪽에는 교배를 한다는 문구가 있고해서 추측을 해본 건데.. 특히나 지나칠때마다 지저분하게 좁은 쇼윈도 공간에 왔다갔다 방황하는 강아지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저렇게 이쁜 개들은 분명히 가정분양도 할 수 있을텐데 왜 몇달째 저 좁은 곳에서 갇혀서 지저분하게 씻기지도 않고 불안한 모습으로 살고 있나 싶어 눈물이 나더라구요 너무 걱정됩니다.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하기에는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제보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