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어쩜 그런짓을 할 수 가.

고양이를 죽이면 수가 줄거라고 생각하나본데 곧 빈 영역에

새로운 길고양이들이 차지하고 들어올거에요. 악순환이네요.

구청 담당자에게 협조 구하면 경고성 문구가  들어간 플랜카드

제작해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엄연히 동물학대인데.

사체를 확보해서 월요일까지 보관하실수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사체가 있어야 확보해서 관할 경찰서에 동물학대로

먼저 신고접수 하고 후에 단지내에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경고문이나

안내문 같은 것을 붙일수 있는걸로 압니다.

추후에 같은 일이 일어나면 동물학대범으로 처벌받는다는 내용으로요,

주말이라 간사님들 답변이 늦어지실 수 있는데 일단 죽은 녀석들 중

일부라도 사체를 보관하시고 관할 경찰서에 먼저 동물학대로 신고하세요.

어디서 약을 먹였는지 알 수는 없으실테고...CCTV확인이 가능한

곳에서 밥 준 흔적이 있나 한번 찾아보시고요.

다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단지내에 플랜카드를 붙여야 할 것 같아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