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기견 제보를 하려는데 글을 쓸수있는곳이 이곳밖에 없어서 이곳에 글을 씁니다

오늘 오전 6시50분경에 학교 스쿨버스를 타러 갔는데

주안역근처 베스킨 라빈스에서 서성이고 있는 리트리버를 봤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봤을때 잃어버리거나 길거리 개는 아닙니다

털도 깨끗하고 상태는 먹지를 못해서 마른것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으니까 꼬리치면서 다가오길래 만져주니까 반갑다고 제앞에서

드러누워서 막 애교도 부리고 다리에 막 부비적 그러고 ... 제가 데리고 가고싶었지만 이미 말라뮤트를 키우고 있는 시점에서 얘까지 들이면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나이는 대략 1~2살 정도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