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마다 차도바로옆 대문에 묶여있는 누렁이를 봐요..

정말 아슬아슬할정도로 차가 쌩썡다니는 바로 옆에서요!!

차가 달릴때마다 얼마나 추울까요..

시청에 문의하니 집에는 아무도 안살고 주인이 이사를 갔는데

3~4일에 한번씩 밥을 주러온다고 하는데

확인되지도않는 이야기만 듣고 강아지를 그렇게 내버려두었다간

곧 죽을것같아요.ㅠㅠ 집주인에 전화번호도 이사간 집주소도 모른대요..

시간이 없어요! 이건 주인이있다고해서 보호하지않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최소한 대문안에 두고 갔어야지 ㅠㅠ 너무 슬프네요 아침부터

어제 청주에 많은 눈이 내렸는데 .. 오늘 동료가 그길로 가다가 축 늘어진 누렁이를

보았다고합니다 ㅠ

정말.. 주인연락만 기다릴때가 아닌것같습니다. 방치가 학대랑 다를게 뭔가요?

자세한 위치는 청주 강서동 충북공고에서 좀 가시다가 우회전하면 석곡사거리가있는데요 예전 정미소 바로 옆에 누렁이가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려주세요..ㅠㅅ 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