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안에 6마리의 정도 고양이를 매일 밥을 챙겨주고있습니다. 한달정도 되었는데

이번에 구청에서 중성화수술시키고 내일이면 아이들이 옵니다..

추운겨울 죽게하고싶지않아 집몇개 숨겨두었습니다..

근데 위에 안내문 써붙인것을 떼갔더라구요 밥그릇도 하나씩 없어지고 있습니다..ㅠㅠ

경비아저씨게 치우지말아달라고 중성화도 시켜서 더이상 번식을 없을꺼라고 하였으나

아파트 회장이 곧 고양이 다 죽여버릴꺼라고 했담니다.

아 진짜 미치겠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예전에도 다른 분이 고양이밥주고있는걸 아주머니가 보시더니 막 모라하면서 주지말라고 했다네요

그 캣맘님은 울고 그랬대요.. ㅠ ㅠ 그래서 이젠 고양이 밥주러 안오십니다..

그래서 저말고 다른 한분이랑 같이 매일 밥을 주고있는데...

회장이 고양이를 죽여버리겠다니요... 미치겠습니다 진짜....

낮에는 고양이들이 나가서 아파트단지에 잘 안보입니다.. 밤이되면 항상 오는데...

이러다 진짜 쥐약이라도 풀어서 고양이 죽으면 어떻해야하는지...

소문을 들어보니 예전에 불법으로 길고양이길강아지들 데려갔다 하더라구요

또 그런 나쁜사람들 부르면 어쩌지요? ㅠ ㅠ

이 아이들 어떻해요 ㅠㅠ